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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초’ 달고다니는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은 임기 동안 해운대를 OECD 10대 도시로 키워내고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자나 깨나 오직 해운대 생각뿐인 배덕광(63) 해운대구청장의 마음 속에는 해운대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가장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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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초겨울 골프와 바람
그렇게 화려하고 찬란하던 오색단풍도 이제 한가락 바람에 모든 것을 맡기고 훌훌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녹색의 푸르른 잔디도 이제는 연갈색으로 변해 골프장을 낭만의 무대로 만들고 있다. 초겨울 페어웨이는 골퍼와 바람, 그리고 뒹구는 낙엽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중에서도 주인공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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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임’향해 달리는 아이돌의 꿈
올해 초 청소년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인 드라마가 있었다. ‘드림하이’다. 이 드라마는 아이돌 그룹 2PM, 티아라, 미쓰에이 등의 멤버를 출연시켜 화제가 됐다. 최고의 가수가 되기를 꿈꾸는 학생들이 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열정을 펼치는 내용으로 청소년의 감성을 자극했다. 최근에는 이 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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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41]우리의 딸: 미래의 대한민국…
대부분 열악한 지위에 있는 한국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는 끝도 없이 전개할 수 있지만 이제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잠깐 전환해 본다. 미래의 한국을 이끄는 동시에 미래의 엄마가 될 우리들의 딸들 이야기! 딸들에게 보내는 성원, 존중, 사랑과 기대를 우리나라 모든 여성들에게 아낌없이 보내자는 제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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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 21]‘맥주병 환자’ 싣고 질주…
나는 밤 12시 통행금지가 시행되던 때 군 복무를 했다. 밤 12시가 넘으면 경찰이나 구급차 이외에는 누구도 마음대로 다닐 수가 없었다. 교통지옥이라는 말도 없었고, 길이 막힌다는 건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었다. 당시 우리 의무대에는 군의관 여러 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 대학 선배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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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회 교수의 sexology]중장년 성기능 “안되면 되게 하라”
김원회 부산대 명예교수, 대한성학회 초대회장 젊은 사람들은 나이 들어 환갑 정도가 되면 섹스와 거리가 멀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이는 편견일 뿐 나이 70이 넘어서도 성을 즐기는 남녀들이 많다. 나이 때문에 성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치료해서라도 성의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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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영 건강 칼럼]‘금연 펀드’ 이벤트 성과 좋아
흡연의 폐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흡연은 각종 암을 일으키는 주된 위험원인이다.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20배 가량 높고, 후두암의 경우 10배, 구강암은 4배, 식도암은 3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연기 속에 들어 있는 독성 화학물질 4000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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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바다를 넘기는 상륙 작전
훌륭한 골프를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군이나 기업에서 적을 공격하려면 작전이 필요하듯 골프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순간 샷을 어떻게 해야 원하는 스코어를 낼지 궁리하고 연구한 후 샷을 해야 한다. 특히 그린 앞에 물이나 깊은 벙커가 있으면 더욱 조심하고 홀 공략 작전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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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의 문화산책 ⑧]서먹했던 일본이 이제…
마크 트웨인은 “담배 끊는 일은 세상에서 제일 쉽다”고 했다. 그는 실제 담배 끊기를 천 번도 더 했다 한다. 내게도 그런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일어 배우기’다. 변호사가 되면서 일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어려울 수 없었다. 영어는 뭣도 모르는 어릴 때 배웠지만, 일어는 다 커서 배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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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몸 날리는 액션연기 하고파”
“죽음보다 강한 것은 이성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 좌우명이에요.” 섹시함의 아이콘으로 특히 수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파니(26). 그녀가 추구하는 것도 바로 사랑이었다. 이파니는 이 문구를 발목에 문신으로 새겨뒀다. 항상 사랑을 간직하려는 것처럼. 이파니는 현재 마광수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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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 20]‘완치시킨다’는 책, 정말…
현대 의학이 많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잘 알려진 병이면서도 완치가 어려운 병들이 많다. 필자가 근무하는 세브란스 심혈관병원 바로 옆이 암 센터인지라 자주 암 환자들을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이들 환자들에게 다가가는 장사꾼들이 있다. 어두운 얼굴로 앉아 있는 환자에게 다가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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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너무 착해지지 말고(개인), 아주 무서워져 보자(정부)
10.26 재보선을 보면서 인간의 ‘악’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 선거였다. 내 자랑(정책 대결)보다 상대의 허점 드러내기가 표의 향방을 결정했다. 여당 후보에게도, 야권 후보에게도 어느 정도 흠집(악)은 있었다. 흠집이 없는 인간이 도대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이 흠집을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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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40]새 시대와 한국 여성의 위치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어머니인 여성.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지닌 지위는 과연 세계 안에서 어디쯤에 자리 잡고 있을까? 여성의 날에 대한 소개를 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날이자 러시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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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칼럼]섹스에도 타박상이…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물질적인 욕구도 그렇지만, 성적 욕망은 더 없이 커서 가끔은 예기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한다. 겨울 밤, 응급실로부터 단잠을 깨우는 전화가 걸려왔다. 사실 비뇨기과 환자가 응급실 신세를 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 한밤에 전화가 걸려왔다는 것은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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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형 건강 칼럼]시력 교정 수술 때 ‘안전’ 가장 중요
라식, 라섹 등 시력 교정술이 보편화 되면서 무조건 ‘라식 수술을 하러왔다’거나 ‘라섹 수술을 해 달라’는 환자가 종종 있다. 라식 혹은 라섹 수술은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지만, 정확한 이해와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력 교정술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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