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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성매매 방지 다짐 릴레이’ 파문으로 폐지 논란까지
연말 회식 모임에서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는 단체나 기업을 포상하는 여성가족부 캠페인 논란으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자는 극단의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여성가족부가 ‘성매매 근절’이라는 야심찬 포부로 제정한 ‘성매매방지법’까지 제정 2년이 지난 지금 실효성 시비에 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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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총장 북핵문제 진전 조력자 자임
지난 2일(뉴욕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공식업무가 시작됐다. 이에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유엔과 반 사무총장의 역할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강행 이후 국제사회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이목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 사무총장이 북·미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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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 연기(燕岐郡)는 연기만 난다
"그냥 한번 던진 행정수도 건설로 재미 좀 톡톡히 봤지." 이말은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뒤 언론사들과 인터뷰하면서 던진 말이다. 노 대통령은 한번 던진 행정수도건설로 헌법재판소 위헌심판까지 받아 일부 법을 개정하면서까지 행정복합도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행정수도 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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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모·나이가 취업 1순위?
최근 상영되고 있는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는 외모지상주의를 재미있게 표현, 수많은 여성을 비롯한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그 영화에서 주인공인 한나는 뚱뚱한 외모로 인해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그녀는 신체와 얼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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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단절을 끊고 천막을 걷자”
지난 해 4월 고려대 보건대 학생들의 총학생회 선거권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17시간 동안 보직교수 9명을 감금한 학생 7명은 학교로부터 ‘출교’라는 중징계를 당했다. 이후 출교생들은 고려대학교 본관 앞에서 지난해 4월 20일부터 천막농성을 벌였다. 학교 측에 대화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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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버블 반드시 온다”
신년 초 우리 경제의 최대 이슈 메이커로 부동산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올 해 많은 사람들은 십이지신(十二支神) 중 재물과 풍요의 상징인 황금돼지를 맞아 작년 힘들었던 경제상황을 털어버리고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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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감추기 위한 영웅만들기 놀아난 언론들
기업의 최대 목적은 이윤 창출이다. 국가에서 법령으로 정한 룰에 따라 최대한의 수익을 내야하며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곧 도태되기 마련이다. 존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어떤 수단을 쓰던지 열심히 일해서 유 무형의 가치를 생산해 내기만 하면 이윤을 창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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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낡은 사고방식에 묶여 사회개혁에 무능했다”
현재를 진보의 위기라고 한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개혁을 표방하는 열린우리당이 과반을 넘어섰고,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이 원내에 진출해 10석을 차지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냈던 것과는 상반된 상황이다. 현재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50%를 넘어서고, 열린우리당과 민…
대통령 연봉 2억 354만원, 234만원 올라
정부가 결정한 노 대통령의 올해 연간 총급여는 2억 354만 원. 1억 6,358만원은 연봉이고 나머지는 급식비같은 수당이다. 지난해보다 1.16% 오른 수준으로, 한달에 1,696만원 정도. 한달에 3만 달러 정도를 받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나 맥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보다는 적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다는 세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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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對국회, 전용기 싸움 돌입
1,300억원 가량이 들어가는 대통령 전용기 정부가 오는 2010년 사용을 목표로 대통령 전용기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 예산에 300억원을 신청했다. 그러나 국회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전액 삭감했다. 이러자 청와대가 국회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국회를 비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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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말한다, 정치는 비정하고 뜨겁다고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이 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많다는 뜻이다. 이런 변화 속에는 ‘비정함’과 ‘뜨거움’이 자리하고 있다. 정치의 꽃이라는 선거만 봐도 그렇다. 1등은 올라가고 2등은 돌아서야 한다. 이 비정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뜨거워야 한다. 상대방을 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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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대세? 글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큰 차이로 누르며 몇 달째 1위를 달리고 있다. 당장의 조사결과만 놓고 본다면 박 전 대표는 이쯤에서 판을 접어야 하고 이 전 시장은 금방이라도 대통령이 될 것 같은 분위기다. 하지만 고공행진에도 불구, 이 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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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분열시나리오’ 본격적 막 오르나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들어가기 전인 올해 초 정국을 좌우할 두 가지의 핵심 포인트는 ‘통합신당 등 열린우리당 발(發) 정계개편’과 ‘한나라당의 분열 가능성’이다. 이 중, ‘열린우리당 주도의 정계개편’인 ‘범여권 통합신당 추진’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있다. 지난 해 연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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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지역주의 희석 높다
우리나라의 기존 대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왔다고 할 수 있는 지역주의가 이번 17대 대선에서는 희석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주의란 우리나라에서 지역감정, 지역갈등, 지역할거주의, 지역패권주의 등의 용어와 함께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지난 30년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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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항마 정운찬 4월 출마선언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통령선거 후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선 300여일을 앞둔 시점에 역대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후보가 대선을 거머쥔 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 시장의 부동의 1위 지지율이 제17대 대선에 올인할 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관련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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