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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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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시리즈 ②]전기차 배터리 1등 누구?
[시리즈 순서]① 전기차는 완전 친환경? 발전소 매연은 어쩌고?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GM 볼트(Bolt) EV, 닛산 리프 2세대, 테슬라 모델3 등 2세대 전기자동차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항속거리의 한계를 개선하고도 가격을 현실화한 이 2세대 모델들은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을 선도할…
[김집사의 공공사사(公共私事)] 우리에게는 빵과 장미, 웃음이 필요하…
(CNB저널 = 김집사 인문예술공유지 문래당文來堂 운영자, 생존인문 팟캐스트 '너도 고(古)양이로소이다' 진행자)일본에서 ‘학계의 천황’으로 불리는 마루야마 마사오는 ‘일본의 사상’에서 제도로서의 사회조직이나 개별적 인간관계를 구성하는 사고 양태를 크게 ‘이다’ 가치와 ‘하다’ 가치…
[주목전시] "알아서 잘 쉬세요"라는 비밀의 화원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좀 쉬엄쉬엄 해.” 힐링이 필요한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하루하루 경쟁에 고달픈 현대인에게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가당키나 하던가? 노력도 모자라 노오오오오력을 해도 부족한 시대에 산더미 같은 일을 안겨주고 웃으면서 “쉬엄쉬엄 해” 말을 하는 상대…
[이슈 - APAP 5] 즐거운 공공미술, 안양에서 만나요
공공미술의 가장 익숙한 형태로 마을 벽화, 고층 건축물 주변의 대형 야외조각품, 공원에 놓인 환경 조각 등이 꼽힌다. 하지만 보여주기 식의 벽화, ‘1% 법’에 의한 야외조각을 넘어서 진짜 공공을 위한 예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활발하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로 지역과 시민을 위한 예술축…
[이선영 칼럼 - #미술계_내_성폭력] 성과 권력의 밀당
[관련 기사][이슈 - #미술계_내_성폭력] 권력 뒤 숨은 악습의 민낯, 그 일주일의 기록[김아영 칼럼 - #미술계_내_성폭력]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들, 능욕의 미술사, 가짜 페미니즘문단의 성추문이 미술계에까지 이어졌다. 그런 문제들은 최초의 사건이 중요하지만, 사건이 담론화되는 과정도 중…
[김아영 칼럼 - #미술계_내_성폭력]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들, 능욕의…
[관련 기사][이슈 - #미술계_내_성폭력] 권력 뒤 숨은 악습의 민낯, 그 일주일의 기록[이선영 칼럼 - #미술계_내_성폭력] 성과 권력의 밀당한국 미술계는 현재, 2016년 10월 21일경 한 여성 미술학도가 SNS에 고백한 기록으로부터 드러나기 시작한, 가공할 규모의 미술계 내 성폭력이라는 진…
[이슈 - #미술계_내_성폭력] 권력 뒤 숨은 악습의 민낯, 그 일주일의 기…
[관련 기사][김아영 칼럼 - #미술계_내_성폭력]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들, 능욕의 미술사, 가짜 페미니즘[이선영 칼럼 - #미술계_내_성폭력] 성과 권력의 밀당정국이 '대통령의 비선실세'라는 한 여성으로 혼돈의 시기를 맞이한 한편, 문화계의 각 분야는 성추문 논란으로 또 다른 혼돈의 시기를…
[3회 커버작가 공모 ③ 최세윤] "식물에 몰입해 자연만큼 커지는 나"
산을 누군가와 함께 오르다 보면, 그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에 따라 성격이 대번에 보일 때가 있다. 등성이를 따라 가파르게 솟아오른 땅과 꼭대기만 보고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길옆에 무심하게 뒹구는 덤불들을 일일이 토닥이고 이름 모를 들풀과 들꽃들의 생김생김을 일일이 참견하며 걷는 사…
[창간 10주년 인터뷰 - 정세균 국회의장] “의회 불 켜져만 있어도 英…
(CNB저널 = 심원섭 정치전문大記者) 입법부 수장으로서 20대 국회 전반기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은 10월 25일 창간 10주년을 맞은 CNB저널과의 특별 단독 인터뷰에서 “영국 의회의 불만 켜져 있어도 영국 국민들이 안심한다고 한다. 우리 국회도 불이 꺼지지 않는, 진짜 일하는 국회…
[캘리포니아의 제네시스 ③] 첨단 차와 고색창연이 만나는 시너지효과
(CNB저널 = 이상면 문화예술 편집위원(연극영화학 박사)) 한국과 미국의 언론인 10여 명을 초청한 현대 제네시스는 마지막으로 우리를 몬터레이(Monterey) 시로 데려갔다. 한국 언론인들 중 몬터레이에 와본 사람은 한 명도 없었는데, 여기를 둘러보니 이 도시는 캘리포니아 내지 미국 서부에서…
[송행근 중국부자 이야기] 3년 뒤에도 요우커, 지금처럼 한국 올까
(CNB저널 = 송행근 중국경제문화학자) 10월 첫날 중국인들은 설렘을 가득 안고서 새벽을 맞이했다. 국경절로 인해 황금연휴를 선물 받았기 때문이다. 연휴 기간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였다. 그 결과 6억 명에 가까운 5억 9300만 명(연인원)이 자국 내 관광지를 찾았고 4822억 위안(약 80조 2140억…
[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북한 땅문서’, 통일돼도 돈안된다고…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업이사) 저희 회사에는 부모님이 북한 출신인 K 변호사님이 계십니다. 그 변호사님은 자신의 집에 아직 북한의 땅문서를 보관하고 있다면서, 북진 통일이 되면 땅을 찾으러 올라갈 것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을 하시곤 합니다. 그러면 우…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푼타 아레나스] 남미 땅끝에 서니 태평양…
(CNB저널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8일차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토레스델파이네를 향해아침 7시 30분, 토레스델파이네행 버스에 오른다. 토레스까지는 140km. 멀리 구름에 갇힌 토레스의 봉우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원래는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 서부 지역 호수와 빙하를…
[이철호 복지 칼럼] 식품에 대한 기우(杞憂)
(CNB저널 = 이철호(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기우(杞憂)라는 말은 옛날 중국의 기(杞)나라 사람들이 하늘이 무너질까봐 침식을 잃고 근심 걱정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쓸데없는 걱정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에는 식품에 대한 기우가…
[강명식 골프 세상만사] 김영란법, 위기 아니라 골프대중화 기회로
(CNB저널 = 강명식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속칭 김영란법으로 골프계가 술렁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순수한 스포츠라기보다는 사치성 접대 스포츠로 인식돼 왔던 골프가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 법이 우리 골프계의 변화를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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