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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추천작가 ⑲ 서울여대 대학원 주다인] 오리지널→프리퀄→시퀄…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프리퀄과 시퀄. 오리지널 이야기보다 앞선 이야기를 담은 속편이 프리퀄,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시퀄이다. 영화에서 특히 많이 쓰인다. 올해만 해도 다양한 프리퀄과 시퀄 영화가 등장했다.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해리포터’ 등은 대표적인 시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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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의 공공사사(公共私事)] 자연을 닮으려는 인간, 자연을 넘어서…
(CNB저널 = 김집사 인문예술공유지 문래당文來堂 연구원)자연과 인간, 윤리적 중세와 비윤리적 근대‘자연과 인간의 관계’는 우리 시대의 고전적인 주제이다. 여기에 자연을 닮으려는 인간과 자연을 넘어서려는 인간이 있다. 중세의 인간에게 자연이 문명의 최종심급이자 규제적 이념(지표)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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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눈길 끌고 수익 올리고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연말,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주요 콘셉트로 한 자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미술계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저마다의 준비를 마쳤다.거리에서 빛을 발하는 작품‘2016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서울 도심이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12월 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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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시展 ⑩ 명륜동작업실] 고요한 산책길 함께하는 '작가중심 공…
골짜기가 깊고 꽃나무, 그 중에서도 앵두나무가 많아 봄나들로 유명했다는명륜동. 우암 송시열의 집터가 남아있는 서울과학고등학교 인근의 한적한 주택가에 ‘명륜동작업실’이 있다. 명륜동작업실은 레지던시展시리즈의 4번째로 소개했던 (사)캔파운데이션이 작년부터 운영하는 국내 창작 스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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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작가 - 강정석] '디지털 신중세'에 게임 알아야하는 이유
이제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슈퍼마리오, 팩맨, 남극탐험을 조이스틱과‘팩게임’으로 즐기던 때가 있었다. 뿅뿅거리는 8비트(bit) 배경음악과 단순한 조작방법에 열중하던 그때, 어느 누가 ‘포켓몬 고’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오늘날 게임의 함의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에서 벗어난 지 오래다.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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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시-포르나세티 특별전] 새것 없기에 변화에 집착한 '광기의 손…
19세기 책의 삽화를 연상시키는 석판화의 질감으로 표현된 커다랗고 또랑또랑한 눈매를 가진 여인의 얼굴은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한 번 이상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한국에도 쿠션 등의 인테리어 소품에 인쇄돼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이 얼굴은 유명 브랜드 ‘포르나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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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 - 인천청년예술제 '올게이츠'전] "세계의 문이 되는 마계의…
동인천역에서 내려 다소 복작대는 국제시장을 지나 전시장을 향해 걷는 거리는 다소 황량하게 느껴졌다. 이제 겨울이라고 말하는 듯 볼을 꽤 따갑게 찌르는 차가운 바람도 한몫했지만,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로부터 한 시간이 채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감에 비해 군데군데 중앙아시아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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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CSR ①] 집요한 1위 토요타, 한국서 '친환경 CSR'
날이 추워지면서 기업의 기부와 봉사 소식이 늘어났지만, 대한민국 소비자의 착잡함은 여전하다. 비극적인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한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최순실게이트라는 대형 정경유착 의혹이 터졌기 때문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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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투리스모에 英매체 “크기 만족스럽지만 배열-주행감엔 갸우뚱”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Telegraph)가 8일(현지 시각) 자동차 리뷰 한 편을 게재했다. 유럽인에게는 현대·기아차보다 생소한 브랜드인 쌍용자동차의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차량), 투리스모가 그 대상이었다. 리뷰를 쓴 에디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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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폭발 원인 밝혀졌다고?
지난 9월 삼성전자의 신형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폭발 뉴스가 SNS를 통해 처음 알려진 후, 이와 관련해 진행된 일련의 과정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화제였다. 리콜 후 배터리를 교체해 결함을 보완했다는 새 제품마저 발화를 일으키자 삼성은 결국 갤럭시 노트7의 생산라인을 폐쇄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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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싼 한우’에 유통자본 돈세고 농가는 한숨?
(CNB저널 = 유경석 기자) ‘비싼 쇠고기’ 한우가 막다른 골목으로 다시 내몰리고 있다. 길어지는 경기 침체에 소비심리마저 꽁꽁 얼어버려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된서리를 맞았다. 이 틈을 타 ‘값싼 쇠고기’인 수입산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육류 소비 트렌드마저 레드미트(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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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CK로 ‘정원감축’ 챙긴 교육부 갑질에 전문대 교직원들 일…
(CNB저널 = 유경석 기자) 교육부가 전문대학의 미래상으로 제시한 평생직업교육대학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교육부가 재정 지원을 내세워 입학정원을 줄이도록 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에 대한 지원 중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전문대학들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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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근 중국부자 칼럼] “부자는 명문대 성적 순” 증명하는 중국
(CNB저널 = 송행근 중국 경제문화학자) 중국에서 흙수저인 핀얼다이(貧二代)가 신분상승을 꿈꿀 수 있는 첫 발판은 가오카오(高考)다. 가오카오는 우리의 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한다. 올해 6월 가오카오(高考)에 응시한 인원은 940만 명이었다. 그런데 대학 입학정원은 260만 명에 불과하다. 대학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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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대법원, 위자료 산정기준 올렸다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업이사) 보통 사람들이 위자료(慰藉料)라는 말을 들으면, ‘이혼’을 먼저 떠올립니다. ‘이혼할 때 받는 돈 = 위자료’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변호사들이 이혼 관련 상담을 할 때 가장 먼저 의뢰인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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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하바롭스크] 미인·유럽풍 많은 하바롭…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2일차 (블라디보스토크 → 야간열차 → 하바롭스크)시베리아 횡단열차드디어 오후 5시 9분, 모스크바행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출발한다. 그 첫 구간 하바롭스크까지는 767km, 14시간 20분 걸려 내일 아침 7시 29분에 도착하는 먼 길이다. 열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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