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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 화랑] 마음속 풍경과 기억 속의 풍경
나는 그와 프랑스 파리에서 같은 시절을 공유한 적이 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그와 한 공간에서 머문 적이 있다. 그런 이유로 그의 작품을 나는 누구보다 가까이서 본 평자 중의 하나이다. 그런 시각에서 10여 년 이상 보아 온 조강현의 작품은 무엇보다 마음속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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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세계] OMEGA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10명 중 7명은 오메가(OMEGA)라는 브랜드 네임을 알고 있다. 시계 브랜드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이다. 5대륙 130여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메가는 정밀도와 우수한 성능, 그리고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섬세한 디자인으로 최고의 시계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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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안방극장 꽃미남·꽃미녀 격돌!
1월 5일 첫 방송되면서 대한민국에 ‘꽃보다 남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2 월화극 . 예쁜 아역 스타들은 다 모인 KBS2 주말극 (1월 3일 첫 방송). 그리고 조선시대 최초의 꽃미남 ‘일지매’를 앞세운 MBC 수목극 (1월 21일 첫 방송). 3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극 . 그리고 ‘소간지’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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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을 노린 INTERVIEW
지난해 12월 25일 전미(全美) 개봉한 영화 (원제: FROST / NIXON)이 2월 26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은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피터 모건이 각본 및 제작 총지휘를, 또 영화 등의 음악을 작곡한 할리우드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가 음악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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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도 愚者와 賢者가 있다
기축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국회의원들의 회기 중 태국 원정 골프 및 국세청장의 연말 고위층과의 골프 관련 뉴스가 방송과 신문에 연일 보도되는 바람에 골프에 대한 사회 인식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또, 관세청은 1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해외 고급 투어를 다녀온 골퍼들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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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옴므파탈 ‘돈 주앙’ 변신!
남성을 유혹해 죽음 혹은 고통을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게 만드는 ‘숙명의 여인’을 뜻하는 팜므파탈(femme fatale). 여기에 반기를 든 ‘나쁜 남자’ 옴므파탈(homme fatale)이 스페인을 건너 국내에 상륙한다. 프랑스의 뮤지컬 (Don Juan)이 2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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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vs 마린보이 김강우
‘마린보이’(Marineboy) 하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누굴까?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먼저 떠오른다면 대한민국 국민인지 스스로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영화 를 봤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린보이’가 박태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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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기억 - 그해 겨울
눈 속에 동굴을 만들어 놓고 살 만큼 눈이 많이 오던 시절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 사이 내린 눈이 천지에 하얗게 쌓여 햇빛에 반사되면 마치 신기루처럼 눈이 부셨다. 동네 삽살개 한 마리가 신나게 들판 가운데를 달려오고, 나는 개실(털실의 종류)로 짠 연두색 벙어리장갑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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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쟁기념관
새해에는 누구나 새로운 꿈을 꾸고 굳은 결의와 함께 소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지구상의 2009년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연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벌어지는 가자지구의 전투상황이 보도되고 있는데다, 우리와 대치하고 있는 북한이 1월 15일에 이어 17일에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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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26>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었다가 곧 회복하는 현상을 실신이라고 한다. 실신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나, 심장이나 뇌에 이상이 있어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젊은이도 오랫동안 서 있거나 주사를 맞다가 일시적으로 쓰러질 수 있는데, 이것을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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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난쟁이 소년, 꿈을 향하여 노를 젓다
의 작가 팀 보울러가 10년 간의 오랜 집필 끝에 펴낸 첫 소설로, 열다섯 살 난쟁이 소년의 삶을 그렸다. 장애를 가진 주인공 미짓의 힘든 사춘기를 통해 좌절과 고난, 분노와 슬픔을 다루면서도 동시에 열망과 희망, 기적과 용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뒤틀린 손과 발, 작은 키, 더듬거리는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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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발등의 불로 다가온 고용대란
유난히도 우울했던 설 연휴도 지나고 새 봄을 알리는 입춘을 맞았다. 흔히 꿈과 희망의 계절로 묘사되기도 하는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귀띔해준 셈이다. 그러나 올해 봄은 여느 해와는 사뭇 다른, 새로운 꿈이나 희망보다는 실망과 우울한 봄맞이가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한마디로, 일자리를 얻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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