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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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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시리즈] 사고유형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한 달이 가까웠다. 화마(火魔)는 모든 국민의 간절한 염원을 뒤로한 채 40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갔다. 197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불태운 서울 대연각호텔 화재(165명 사망)로부터 1999년 10월 30일 인천 중구 인현동 러브호프집 화재(5…
[특별기획 시리즈]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화재’국내 안전사고 중 세…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의 대형 화재로 최근 국내 여론이 시끄럽다.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여서 사전에 조금만 주의를 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로 40명이 목숨을 잃었고 17명이 크게 다쳤다. 코리아 드림을 꿈꾸며 일하던 13명의 중국 동포, 결혼한 지 3개월 된 새신랑…
[특별기획시리즈] 국민안전의식 이제는 선진국으로 향할 때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재해와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도시인들의 안전을 담보 받고자 하는 욕구는 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비용지불 의사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수준은 ‘무사안일주의’와 함께 사고를 운명…
[특별기획 시리즈] 대한민국은 ‘재해 공화국’인가?
? 총론 - 무자(戊子)년 새해 분위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터진 경기도 이천 냉동물류창고 화재폭발사고는 우리에게 커다란 충격을 던졌다. 현장 근로자 57명 가운데 17명만 살아남은 끔찍한 사고였다. 이 사고를 보면서 ‘대한민국은 재해(災害) 공화국인가’ 이 말이 다시 떠오른다. 삼풍백화점 붕괴사…
[정치] 끄집어 내? 수박 겉핥기 마무리 되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여러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됐다. 이 당선인측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우선 수사 대상으로 상암동 DMC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상암동 DMC 특혜의혹은 지난 한나라당 대통령 경…
[정치] 국정원장 대화록 노출 완벽한 스포트라이트 성공?
최근 대화록 유출 파문을 일으킨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의 사표 수리 여부를 두고 현 정부와 차기 정부의 ‘유치한’ 신경전이 한창이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전대미문의 일이라 얼떨떨하다며 호들갑이고, 청와대는 사표수리를 빨리 할 이유가 없다며 시간을 끌고 있다. 또 양쪽의 신경전 사이에 낀 검찰은…
[정치] 이명박 정부조직 개편 강한 역풍 맞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국정을 운영하기 위한 정부조직 개편안이 첫번째 시험대를 맞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결정하는 정부조직은 ‘기능과 효율’ 원칙에 입각해 현재의 18부4처18청10위원회를 14부2처17청5위원회로 축소하고, 헌법의 국무위원 15명 이…
[정치] <4월 총선, 돌격 앞으로> 盧의 사람들 vs 李의 사람들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에 전국 243개 지역구(선거구 미획정으로 17대 지역구 기준으로 함)에서 현역 및 예비정치지망생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참모 출신과 이명박 당선자를 도운 공신들이 대거 4월총선에서 금뱃지에 도전장을 던지고 나섰다. 특…
[정치] 위기에 빠진 진보정당 혹독한 재기 몸부림
17대 대선이후 참패한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한국사회당 등 진보정당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과 한국사회당은 저조한 지지율로 기탁금 등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해 손실이 이만저만이 재정적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이회창 후보의 자유신당이 극적으…
[정치] 유시민, “손학규黨 같고 5년 후 희망 없어 탈당”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 유시민. 그가 대통합민주신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유시민의 정치 스승인 이해찬 의원이 신당을 떠난 뒤 하룻만에 유 의원도 탈당, 신당은 이제 손학규당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해찬, 유시민 등 진보성향을 갖고 있는 이들이 5년 이후 정권…
[정치] 새 정부 이끌 이명박의 핵심 그룹, 누가 있나?
이명박 정권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바야흐로 ‘이명박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정권교체는 곧 대대적인 인사개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새 정부의 출범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 5년 동안 한국을 이끌어갈 진영도 진보세력에서 실용주의를 표방한 뉴라이트 인사들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커버스토리] 국내은행 MB재단 유치경쟁 돌입
CNB저널(12월4일자)이 특종보도한 ‘이명박 후보 전재산 사회환원’이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후 2월부터 실행에 들어갈 예정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당선인은 대통령실장과 국무총리 인선을 마무리한 후 재산 헌납위원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사회복지 분야의 명망가와 전문가…
[커버 스토리] 신한·하나는 웃고 국민은 ‘흐림’
“금 모으기를 해야 합니다.” 지난 97년 말 한국이 모라토리엄 사태에 빠져들자, 당시 김정태 주택은행장은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에게 이같이 건의를 해 금 모으기로 IMF 신탁통치시대에서 해방되었다. 그 후 김정태가 이끄는 주택은행은 서민은행인 국민은행을 인수, 1위의 자리에…
[커버스토리] 검찰도 손 못 대는 모피아 해체
‘막가자는 거야’라는 말 한마디로 검찰을 길들인 노무현 대통령도 잡지 못했던 재경 마피아인 ‘모피아’. 이명박 정부가 손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부서는 없어져 눈물을 흘리지만, 기획재정부는 재경부와 기획예산처가 합쳐 공룡 정부부처로 떠올랐다. 특히 경제운용계획에다 예산…
[커버 스토리] [이명박 정부] 이용만 인맥 뜬다
2월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 출범 전 첫 작품이 나왔다. 바로 ‘이명박식 경제 살리기’첫 단추인 정부조직 개편. 정부조직 개편안의 핵심은 슬림화다. 조직개편을 끝낸 이명박 정부는 다음 수순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박 당선인의 정부조직 개편 작업의 주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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