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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펜대로 사람 죽인다’는 비난 들어서야…
2월 4일자 조간 스포츠 신문 두 곳에 실린 나훈아 관련 기사가 눈길을 끈다. 한 신문에 실린 기사는 “코미디언 황기순이 가수 나훈아의 기자회견 해명을 보고 그의 심중을 밝힐 예정이며 그 내용과 시기를 놓고 고심 중이다”라는 내용이었다. 나훈아는 지난 1월 25일 자청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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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광장 ‘객원 칼럼’] 새 정부, 우물쭈물할 때 아니다
어느 사회 어느 시대에나 빛과 그늘은 존재한다. 그 빛과 그늘 사이에서 한 나라의 지도자가 탄생하고 스러지며 역사를 이루어간다. 한 나라의 지도자로써 빛나는 업적을 쌓기에 5년의 대통령 단임제는 굴레일 수도 있다. 일례로, 경제성장을 이룬 고 박정희 대통령은 장기 집권을 했으며, 경제성장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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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딴따라’시비 휘말린 KBS
글로벌 토크 쇼를 표방하고 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첫 출연부터 시종일관 교태스런 몸짓과 말투가 성 상품화 논란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KBS 시청자위원회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의 지적을 받고 출연 보류를 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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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歌手死有歌’…
방송 3사에서는 매주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 최고’, ‘뛰어난 마스크’ 등의 미사여구로 포장한 신인가수(이하 신인)를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그러나 이들 중 ‘스타’로 발돋움하는 가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신인이 대중들에게 ‘노래’를 알리려면, 우선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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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 여체, 그 아름다운 표현 - 류영도
류영도 (柳榮道) E-Mail: ryd4566@hanmail.net 작가 프로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2006 서울갤러리성 기획초대전 2006 한국구상대전(예술의 전당) 2005 대전성갤러리 기획 초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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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통계]‘결혼’
2월 6일부터 즐거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어린 아이들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방긋, 아빠들은 오랜만에 보게 될 형제와 부모 생각에 방긋이다. 그러나 다른 쪽에는 괴로운 사람도 보인다. 명절 내내 차례상 음식 준비에 몸도 정신도 지끈거릴 우리 엄마들, 그리고 친척들로부터 쏟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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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범이 진화하고 있다?
초범이 진화하고 있다. 여기서 초범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처음 죄를 짓는 사람’이란 뜻이다. 과거에 범죄자들은 가벼운 절도 등으로 유치장이나 교도소에 수감돼 또 다른 범죄자들을 접촉하며 새로운 범행을 배우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초범들의 범죄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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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인들의 밤문화 세태 르포
법적 제재가 강화되면서 성인들의 성문화는 음지화된 반면, 그만큼 퇴폐의 농도는 짙어지고 있다. 성매매 특별법 시행 이후 서울의 대표적 홍등가인 미아리와 청량리 등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안마시술소와 룸살롱은 무풍지대다. 현재 강남에만 1,00여곳의 안마시술소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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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화하는 인터넷 전화의 무한도전 무엇이 달라질까
인터넷 전화를 사용한다는 직장인 우승희(31) 씨. 그는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면서 일반 유선 전화와 별다른 차이점과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일반 유선 전화와 통화 품질에서 별 차이가 없는데 가격마저 저렴하다면 어떤 전화를 사용할까?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기술의 발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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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페트병 소비도 문화현상
결혼 4년차 주부 김경선(31.경기도 파주시) 씨. 김 씨는 페트병 ‘리폼’의 고수다. 그녀의 집안 곳곳은 페트병을 ‘리폼’해 만든 살림 도구들로 빼곡히 차 있다. 색종이를 오려 붙여 조금 멋을 내니, 버려할 폐품이 예쁘장한 양념통, 화분 등으로 변신한다. 김 씨의 집에 놀러온 이웃들이나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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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짜면 어떠냐, 싸면 되지…”
“이거 우리나라 담배 맞아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낙원시장 근처에서 가짜 담배를 팔고 있는 상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대답 대신 짜증스런 눈흘김 뿐이었다. 앞에 놓여 있는 쇼핑백 안을 들여다보니 ‘에쎄’, ‘if’ 등 국내 정품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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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조기교육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세계적인 투자자를 선택하라면 단연 워런 버핏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워런 버핏도 존경한다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타격의 달인 ‘테드 윌리암스’다. 사실상 워런 버핏은 장기투자와 집중투자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한 번 매수하면 거의 평생을 보유하는 전략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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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파트 대체상품 ‘오피스텔’이 뜬다
회사원 송시원(가명,53) 씨는 운 좋게도 오피스텔의 인기가 하락세를 보이던 3년 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을 6,200만원에 구입했다. 구입한지 한 달 후 임대를 원하는 사업자가 있어 송 씨는 이 오피스텔을 보증금 500만원, 월세 45만원에 세를 놓았다. 그러면 이 오피스텔의 투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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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택 대출자, 고정ㆍ변동 금리 놓고 속앓이 中
주택 대출자들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놓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은행권 장기 고정금리형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단기간에 폭락세 보이면서 고정금리형 대출 금리가 변동금리형보다 낮아지는 기현상이 벌어졌기 때문. 국내 증시 역시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어 일부 주식 투자자들은 매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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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택배업계 ‘안개 속 혼전’
2007년 택배시장이 격변의 한 해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올해는 짐작키 어려운 혼돈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뛰어난 선두기업이 없고 엇비슷한 규모의 업체들이 경쟁을 펼치는 시장을 두고 흔히 춘추전국시대라 일컫는다. 요즘 이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장이 바로 택배업계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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