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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영섭 서울 마포구청장
“서울시의 ‘디자인 서울 거리’ 사업에 적극 공감합니다. 도시 디자인은 차별화와 균형을 맞춰 시행해야 하며, 인위적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2008년 희망찬 무자년이 시작되었지만,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신년의 기분을 느낄 새도 없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움직임이다. 지난해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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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해 재테크] 金 보기를 내 재산같이 하라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옛 속담은 당분간 잊어야 할 것 같다. 국제 금값이 최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연일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자산 가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8월부터 상승세를 보인 금값은 11월 들어 잠시 주춤 하다가 새해부터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 주 온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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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8년 ‘상가財테크’ 이렇게…
부동산 재테크엔 ‘상가투자’가 단연 최고의 상품으로 꼽힌다. 투자액 대비 연 10% 안팎의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목’ 좋은 상가라면 따라붙는 프리미엄까지. 60대 이후 고령자의 노후대비는 물론 30~50대의 종자돈 굴리기엔 안성맞춤인 투자처로 인기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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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조원 담배시장‘新토종’가세 5파전
KT&G(한국담배인삼공사)와 외국산 담배가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내 담배시장에 비집고 들어갈 틈은 있는가? 지난 17일 민영 담배 제조·판매업체 우리담배(주)가 ‘위고’ 3종을 출시하고 국내 담배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리담배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순수 민간자본 회사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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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통합신당, 정부조직개편안 첫 시험대 누가 통과할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장악능력이냐, 통합신당의 희망적 야당 변신이냐. 이명박 당선인이 추진중인 정부조직개편안이 양측 모두에게 첫 번째 시험대가 되고 있다. 현재 양측은 공을 국회로 넘겨놓고 한바탕 대결에 돌입해 한치 양보없는 설전을 벌이며 날카로운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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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화 동지서 앙숙으로 盧 vs 孫 최후승자는?
노무현 대통령과 손학규 통합신당 대표는 견원지간인가. 노무현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의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발단은 노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 석상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힌데 대해 손 대표가 신중하지 못한 자세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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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허경영 신드롬 허와 실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의 신드롬이 막을 내리는 듯하다. 지난 대선에서 다소 황당한 공약을 걸어 이슈를 불러일으킨 허 총재는 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 남부지법은 그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허 총재는 그 동안 허위 이력과 가짜 합성사진 등을 유포했을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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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친일본 외교정책, 경제실리 챙기려는 포석?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신년 외신기자회견에서 “사과하라, 반성하라, 요구하고 싶지 않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 당선인은 향후 일본에게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일본도 형식적 사과나 반성을 한 것이 사실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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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정부 롯데호텔 정치 1번지 급부상
이명박 차기 정부에서 롯데호텔이 정치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 소공동 1번가.’ 여기에는 롯데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롯데호텔이 최근 들어 정치 중심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동안 정치인들이 자주 애용했던 호텔은 여의도 맨하턴 호텔. 그러나 이제 여의도 맨하턴 호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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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명박 정부 ‘국정원, 돈 되는 기관으로’
“저는 주류에도 못 끼고 비주류에도 못 낀 외뢰인이다.” 최근 모 단체 모임에서 이같이 말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장악을 위해 국가정보원, 국방부, 검찰, 경찰, 국세청 등 ‘힘쎈’ 기관에 대해 대대적인 수술을 가할 방침이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는 국정원,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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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이명박 정부 출범전 증시 발목잡나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세계 증시에 빨간 불이 켜졌다. 미국중앙은행은 1월 중순경 긴급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 전화 화상회의를 열고 연방기금금리와 재할인율을 각각 0.75% 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정책금리는 4.75%에서 4.0…
[경제] 간 고등어도 하이테크 시대
“인제는요, 간고등어 만드는 것도 특별한 기술 없인 안 됩니더. 점점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 입맛 맞출라믄요, 옛날 식으론 어림없어요. 남모르는 기술, 앞서가는 기술이 없으면 공장문 닫는기라예.” 간고등어에 무슨 하이테크냐고 슬쩍 질문을 던졌더니, 곧바로 되돌아온 대답은 단호했다. 주식회사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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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MB시대 증권계 인맥 네트워크
노무현 대통령이 나온 부산상고는 지난 5년간 금융계에서 하버드 상고라고 불렸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뒤 금융계 요직에 이 학교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것.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졸업한 고려대 경영학과 동문들이 금융계 요직에 진입하면서 금융계에서도 정권 교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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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참된 기업은 국가에 기여하는 것”
‘사회공헌’이라는 단어가 요즘 들어 그리 생소하게 들리지 않는다. 그만큼 기업들의 사회봉사가 일반화돼 있다는 생각이 든다. SKC에서 사회공헌팀을 운영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 SKC는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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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업들의 ‘나눔의 경영’
미국 켈로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인 필립 코틀러는 “앞으로 착한 기업, 즉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성공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국내 기업들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나섰다. 광주은행은 10일 태안 원유유출사고 현장에서 타르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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