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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경쟁력, 그래서 국가기둥 바로 세워야
“조조의 83만 대군이 군사적으로 열세였던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에게 대패한 적벽대전은 엄격하게 말하면 정보 전쟁이었다.” 이같이 삼국지에서는 정보를 다룰 줄 아는 자가 이길 것이오, 정보에 무지한 자는 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정보를 선별하고 판단하고 결합해 정보에 대…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이 국론 분열의 불씨 돼서는 안 된다
지금 지구촌은 온통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뽑힌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에 관한 보도로 연일 들끓고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이번 선거만큼 그 뜻과 관심도가 높았던 예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역사적 의미는 ‘미국 건국 232년, 링컨 노예해방 선언 145…
한국인의 풍류 - 漢詩에 담긴 해학과 풍자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시(漢詩) 중에는 삶의 여유가 넉넉한 해학과 더불어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풍자가 번득이는 작품이 많아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한자(漢字)와 한글을 비빔밥처럼 버무려 해학과 풍자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시 두 수를 소개한다. ■방랑시인 김삿갓의 재치…
“4,000만 국민외교관 신화(神話) 이루고 싶습니다”
‘세계지도 동해 표기’ ‘독도 주권 찾기’ ‘역사 왜곡 사례 알리기’ 등의 외교활동을 펼치며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에 대한 내년도 정부 지원이 전액 삭감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을 비롯한 각계의…
美 최초 흑인 대통령 오바마 ‘세계가 주목’
1767년 아프리카의 감비아에서 노예로 팔려 미국으로 건너온 후 그곳 신대륙에서 온갖 박해를 견디며 살아온 모습을 그린 ‘쿤타킨테’. 이들이 미국의 흑인사회의 역사이다. 건국 이래 시종일관 다수 백인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해 왔던 미국에서 44대 흑인 대통령의 탄생은 혁명에 버금가는…
[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이윤석 의원
4월 9일 치러진 18대 총선 당시 광주·전남 지역 최대 격전지였던 무안·신안에서의 개표전은 한마디로 ‘피말리는 혈투’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금배지의 주인공은 텃밭갈이에 나선 정당 후보도,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전직 대통령의 아들도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한 ‘무안 토박이’ 이윤석…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17>
■ 고혈압은 최고혈압과 맥압이 중요하다 대개 고혈압 환자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이 같이 상승한다. 과거에는 최저혈압이 중요하고 최고혈압은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30년 이상 시행된 푸레밍함 연구에서 최저혈압보다는 최고혈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 확…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17>
■ 고혈압은 최고혈압과 맥압이 중요하다 대개 고혈압 환자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이 같이 상승한다. 과거에는 최저혈압이 중요하고 최고혈압은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30년 이상 시행된 푸레밍함 연구에서 최저혈압보다는 최고혈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 확…
골프 허슬러들은 바로 당신을 노린다
폴 뉴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1961년판 영화 허슬러(The Hustler)는 동가숙 서가식으로 당구장을 전전하며 교묘하게 인간의 심리와 욕망을 이용해 노름 당구를 쳐 판돈을 따고 딴 도시로 이동하는 도박가의 인생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는 간접 메시지로 전문 노름꾼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을 암…
모처럼 내린 단비로 급한 불은 껐지만
미국발 금융위기의 불길이 끝내 우리나라에까지 번져, 국내 금융시장은 물론 나라전체가 경제공황으로 휘몰릴 위기에 직면할 정도로까지 불길이 치솟을 조짐을 보였다. 이미 널리 알려져 온 대로,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악화가 불씨가 되어 발생한 미국 주요 금융기관 파산의 불길이 우리나라에까지 번…
은행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뭔데?
다산 정약용이 황상을 첫 제자로 맞아 ‘애학편’을 가르칠 때다. 다산이 “하나의 이치로 모든 일을 꿰뚫라”고 말하자, 황상은 “저는 머리가 우둔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에 다산은 “첫째, 둘째, 셋째도 부지런하면 된다” 했고, 또 “부지런함이란 ‘병심확(秉心確)’즉, 마음가짐이 굳…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16)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병이다 고혈압은 ‘소리 없는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무 경고나 증상 없이 뇌출혈이나 심근경색증 또는 심부전증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켜 우리의 목숨을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혈압은 모든 질환 중에 유병률이 가장 높다. 성인인구의 약…
빈 맥주깡통과 큰 낙엽일수록 굴러다니는 소리가 크다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고 황금벌판에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하고 감나무와 모과나무는 예쁜 열매를 드러내고 백구는 더욱 선명하게 하늘을 가른다. 이 가을 하늘 아래 골프장을 수놓는 골퍼들의 복장은 주위의 가을 풍경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이런 결실의 가을에 코스에…
쌀 직불금 국정조사 더 이상 국민 우롱하지 말아야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그런데도 올해 가을은 예년과는 달리 농민들의 마음에는 수확의 기쁨이 아닌 박탈감의 분노와 시름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그 까닭은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26일 동안 ‘쌀 소득보전 직불금’ 의 불법·부당 수령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실시되게…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⑮
발작성 빈맥의 특징 조기수축과 심방세동 다음으로 자주 보는 부정맥이 발작성 빈맥이다. 이 부정맥은 발작성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발작은 수분에서 수시간, 또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하루나 이틀도 지속될 수 있다. 이때 심장은 1분에 160~220회를 뛰게 되는데, 규칙적으로 뛰는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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