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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부산엑스포, 1893년 시카고박람회처럼 MZ세대의 놀이…
수세식 화장실, 재봉틀, 고무 타이어, 전화, 엘리베이터, 이동 보도, 엑스레이, 아이스크림, 전자계산기, 텔레비전, 에펠탑, 회전 관람차, 자유의 여신상, 피카소의 게르니카, 아이맥스 영화. 이들의 공통점은 엑스포를 통해 세상에 등장한 문명이라는 점입니다.오룡 교수의 저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오래된 가족앨범과 산코타임
위장과 은폐된 이미지는 때때로 진실에 다가가는 우회로가 되기도 한다. 성별, 국적, 계급에 따라 정체성이 달라지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 파라 알 카시미와, 가족에 대한 서사를 통해 후기식민지의 정체성을 추적하는 래리 아치암퐁은 이 우회로를 따라간다. 이미지가 구성되고 이해되는 방식, 가독성…
[데스크 칼럼] 옛 소년잡지의 부록... 누구에겐 추억, 누구에겐 어른들…
40여 년 전 소년잡지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깨동무, 새소년, 소년중앙 등 이름만 되뇌어도 그 시절 추억이 떠오릅니다.그때는 동네마다 서점이 꽤 있었습니다. 서점 문 앞에 소년잡지 발간을 알리는 포스터가 붙을 때면 친구들과 함께 넋을 놓고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어린 눈을 사…
[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하면 모발이 100% 회복될까?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범사에 감사하라!성경구절로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자주 들어본 말이다. 평범한 일에 감사하라는 의미다.이와 상반되는 말이 불평과 불만으로, 본인의 마음을 깎아 먹기 마련이며, 주변 사람들을 언짢게 만든다. 이런 것을 단번에 잠재울 수 있는 것이 바로 고마…
[데스크 칼럼] 무한경쟁의 시대, 팬이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팬덤(Fandom)은 광신자를 뜻하는 Fanatic의 Fan과 영지를 뜻하는 접미사 dom의 합성어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만 보면 광신자들의 영지 또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연예인 또는 특정 한 분야에 몰입해 빠져드는 사람으로 우리는 팬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 팬덤…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시시한 것들의 여정과 공동체의 기억
사진의 전통적 속성인 기록성과 디지털 이미지의 허위성조합은 마치 판소리의 작창(作唱)과도 닮았다. 창극에서 장단과 음계를 활용해 소리를 짜고 대사를 입히는 작업을 작창이라 하는데, 창극의 음악성을 극대화한다.도시와 재개발 과정에 놓인 지역과 주변을 배회하며 찍은 일상사진에 페인팅을 한…
[데스크 칼럼] 어느 ‘어리석은’ 만화 작가의 죽음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3월 11일 별세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이 작가는 최근 저작권 소송 문제로 힘들어했으며,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형설앤 측과 3년 넘게 법정 싸움을 벌여왔다고 합니다.사업자인 형설앤 측은 검정고무신 저작물에 대한 만화…
[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의 양념, 성장인자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일상생활에 행복감을 주는 일 중에 하나이다. 우리의 입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맛있는 음식들이 있다. 음식의 맛은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재료가 원래 가지고 있는 영양 성분과 식감을 살려낼 수 있는 양념에 좌우된다. 양념이…
[데스크 칼럼] 시대의 자화상, 복고 열풍과 르네상스의 공통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하면서 복고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마치 90년대로 다시 돌아간 느낌입니다. 최근 부는 복고 열풍은 과거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떠올리게 합니다.그리스로마 고대문화의 부활과 인본주의의 재발견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르네상스는 14세기~16세기 이탈리아…
6일 엑소좀, 소휘 스테디자임 효소 관련 캐시워크돈버는퀴즈 정답은?
6일 엑소좀 선크림, 소휘 스테디자임 효소 관련 캐시워크돈버는퀴즈가 공개됐다.엑소좀 관련 첫번째 문제는 (중략) 리비힐 엑소좀 스킨부스터 선크림은 고가 안티에이징 시술성분인 엑소좀이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차단뿐만 아니라 피부탄력과 ㅇㅇㅇㅇㅇ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중략)이다.정…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다른 곳, 그리고 내가 본 것: 존 밀러×키…
나는 내가 걷는 세상이었고, 내가 본 것은 나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거기서 나는 더 진실하고 더 이상한 자신을 발견했다. (윌리스 스티븐스, 훈족의 궁전에서 차를 마시다 중에서)사진 정보는 작가가 의도했던 것 그 이상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까. 시각적 코드의 중첩을 극대화한 포…
[홍성재 탈모 칼럼] 간단한 원형탈모 치료인데 소송까지 간 두 사례 왜…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원형탈모는 말 그대로 원형으로 모발이 빠지는 탈모다. 원형탈모는 피부과 질환의 약 2~3%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부분 스스로 발견하기보다는 미용실이나 이발소 또는 주변 사람들이 발견한다.원형탈모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종의 자…
[데스크 칼럼] 시니어에게 AIP가 중요한 이유... 낯선 환경보다 안정감…
페이스북을 기웃거리다 보면, 종종 대선배들의 근황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중 거의 매일 게시물을 올리는 고교 선배 한 분이 있습니다. 아침 식사 메뉴부터 늦은 술자리까지 하루 일상을 사진과 함께 깨알처럼 올립니다.대기업 출신인 이 고교 선배는 60대 중반이지만 아직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
[데스크 칼럼] 계묘년 토끼 마케팅, 다시 돌아온 긍정의 리추얼
의례, 의식, 축제, 잔치 등의 여러 의미를 포괄하는 리추얼(Ritual)은 반복적관습적으로 행해지던 종교의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후 리추얼은 유럽의 카니발(catnival)과 같은 이교도적 축제로 변해 자유, 본성을 마음껏 드러내며 삶에 생기를 북돋는 반복적, 관습적인 행사로 변모하기도 했습니…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왼쪽 얼굴, 그 너머의 세계: 오형근×플로…
우리는 여전히 카메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하지만 카메라는 태생적으로 거짓을 품고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와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 이미 19세기 중반 가짜 심령사진부터 할리우드 특수효과, 인공지능, 딥페이크 기술, 할리우드 배우들이 사후에 제작된 영화에 출연하는 것까지.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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