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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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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총선은 시작됐으나 여야는 아직도 밥그릇 싸움만…
4.11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예비후보들은 새벽바람을 가르며 지역구민들에게 출근인사를 하는 등 ‘총선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 등 ‘게임의 룰’을 책임지고 있는 여야는 '밥그릇 싸움'만 일삼고 있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외부 인…
정봉주법 vs 나경원법 “맞대결”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치러지는 만큼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은 허위 사실을 유포해도 비방 목적이 있어야만 처벌할 수 있도록 법 조항을 바꾸고, 이를 소급 적용해 정봉주 전 의원의 형을 면제해 주자는 내용의 공직선거…
여야 ‘공천 저승사자’…
4·11 총선을 불과 2개월 여 앞두고 여야는 특수부 검사와 공정거래위원장 출신의 대표적 칼잡이들을 ‘공천 포청천’으로 내세워 물갈이 공천의 진검 승부를 가리게 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공천위)과 민주통합당…
[안명옥 ‘사랑의 정치학’]기후변화와 대기오염…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오염 증가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호흡기계통 질환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대기오염의 한 형태인 황사로 국민 모두가 극심하게 고통 받고 있다. 아토피 환자가 증가한 것도 기후변화의 영향이다. 특히 고위험군인 아동과 노인들이 받는 피해는 가장 심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현재 스마트폰 싸움터는 ‘5인치 전선’
4세대 이동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LTE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주체제가 갖춰졌다. ‘갤럭시노트’를 필두로 1월 중 LTE폰 시장에서 78만 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66%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고수했기 때문이다. 현재 업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1월 중 LTE폰 시장에서 팬택이 26만대를 판…
“값싼 커피가 맛은 최고”
비싼 커피만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었다. 닐슨코리아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12 커피 경쟁력 조사’ 결과,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진 던킨도너츠 커피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는 이번 조사에서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
[배재훈 교수의 커피와건강]커피의 득과 실 6문6답
배재훈 계명대 의대 생리학 교수 현대사회에서 코를 향기롭게 자극하는 커피를 마시는 일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 됐습니다. 그 은은한 향만으로도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커피는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장…
[허현수 재테크 칼럼]50대의 재테크, 10년이 중요하다
50대는 소득과 지출이 모두 정점을 이루는 시기다. 은퇴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는 마지막 기간이기도 하다. 작년에 발표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8세였다. 반면 평균 퇴직 시기는 55세 전후로 과거보다 오히려 짧아졌다. 산술적으로 보면 25년가량을 근로소득 없이 살아야 하는데, 이 시기…
와이파이로 사진 보내고, 물속에서 촬영하고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는 2월 9일 익서스 4종, 파워샷 7종 등 2012년 상반기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11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모델들은 와이파이(Wi-Fi) 기능 탑재, 방수기능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춰 점점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보여줬다. 다음은 이번에 발표된…
[의술과 예술 - 사진 찍는 의사 ③]오승민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수
잘못 만지면 자칫 부서질 것 같이 연약해 보이는 미숙아가 손가락을 힘차게 부여잡고 있다. 단지 한 장의 사진인데, 그 안에는 본능적으로 살고자 하는 미숙아의 의지, 그리고 그런 모습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감정과 감동들이 한꺼번에 묻어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협력본부 사무국장을 맡…
아이폰 5에 ‘괴물 카메라’ 장착?
2월부터 미국에서 공급될 신형 ‘괴물 카메라’가 있다. ‘라이트로(Lytro)’라 이름 붙여진 이 카메라는 여태까지의 카메라와는 개념이 다르다. 현재 카메라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초점 맞추기다. 사람의 얼굴 사진을 찍을 때 코에 초점을 맞추거나, 눈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부분은…
팝콘·콜라 먹으면 공포영화 더 무서워지는 이유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영화를 두세 배 더 무섭게 보는 간단한 방법이 추천됐다. 콜라와 팝콘을 곁들이기만 하면 된다. 큰 콜라와 팝콘을 혼자 다 먹으면 대개 하루치 칼로리, 이틀치 지방에다가 한 컵씩이나 되는 많은 설탕을 한꺼번에 먹어치우는 효과가 발생한다니 말이…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첫 인공호흡 키스’의 날카로운…
나는 의예과 시절부터 수영 훈련을 받았다. YMCA에서 초급, 중급, 고급 인명 구조원 훈련을 받았고, 마지막에는 대한 적십자사에서 수영 강사 강습을 했고, 서울 운동장 수영장에서 수료했다. 이 당시 YMCA는 우리나라 수영의 산실이었다. 내가 지금은 고인이 된 조오련 선수를 만난 곳도 여기였고,…
[하종철 건강 칼럼]말썽 뒤 임플란트보다 평소관리 더 저렴
얼마 전 병원 근방으로 이사왔다는 80대 노부부가 치과를 찾아왔다. 할머니의 치과 치료를 위해 85세 할아버지가 동행해준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평소 치아 관리를 나처럼 하지 않는다”고 잔소리를 하며 필자에게 자신의 치아를 자랑했다. 할아버지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는…
[최형기 성 칼럼]보형물 삽입술 뒤 수술 또 재수술…
환자 중에 좋은 환자, 나쁜 환자가 어디 있겠는가마는 수많은 환자들을 대하다 보면 좋은 환자로 기억되고 고마운 느낌이 드는 환자가 있는 반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고 피하고 싶은 환자로 기억되는 사람도 있다. 가장 경계되는 환자들은 일종의 피해망상을 가진 환자들이다. 모든 것을 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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