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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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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주년 이화여대 교정 수놓은 예술의 향연, '아트페스타 이화'
이화여자대학교의 자랑 ECC 교정을 무대로 초여름의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30주년를 맞아 '아트페스타 이화(Artfesta Ewha)'가 5월 24~29일 엿새간 열린다. 이번 아트페스타 이화는 △이화여대 출신 작가, 교수·강사, 재학생들의 작품 2600여…
[디자인] '日 디자인학 대부' 무카이 슈타로, 한국 첫 전시
디자인학(Science of Design)은 아직까지우리에게 낯설다. 우리는 디자인을 단순히 포장하고 정리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란 걸 알게된 지 그리 오래지 않았다. 하물며 디자인을 학문으로, 또 철학으로 연구한다는 말이 어찌 보면 쉽게 와 닿지 않는 이야기일 수도…
[화랑가] 서브컬쳐 만난 현대미술 신인류, 이윤성의 'NU'
위의 이미지를 처음 접한 독자라면, 이 그림을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라고 착각할지도 모르겠다. 서양 미술사의 오랜 소재인 여성 누드화가 일본 만화적 형식을 만났다. 일본 만화를 연상시키는 과장되게 귀여운 얼굴의 소녀와 마찬가지로 과장되게 풍만한 몸에는 우리가 다소 편협하게 인식하는…
전통 공예의 정수 선보이는 특별전 '장인이 피워낸 꽃’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속에 나타난 꽃을 주제로 특별전 ‘장인이 피워 낸 꽃’을 5월 27일~8월 31일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영산재(靈山齋) 등 종교의례의 제단을 화려하게 꾸미는 종이꽃과, 국가무형…
스페이스K 과천, '코쿤 2016' 전 열어
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 과천은 신진작가 기획전 '코쿤 2016(COCOON 2016)'을 5월 16일~7월 1일 연다.이번전시에는 정유미, 지지수, 허보리 작가 세 명이 참여한다.정유미는 '막(screen)'이 만들어내는 공간의 안과 밖 그리고 그 경계의 개념에 대해 작업한다. 공간을 분할할…
[아트人 - 신고 프란시스] "디지털상 쓰레기를 작품으로"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디지털 시대에서의 쓰레기.” 신고 프란시스는 자신의 대표 작업을 이렇게 소개했다. 국내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 그는 신작 페인팅과 비디오 작업을 포함해 총 18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이 중 ‘쓰레기’라 칭한 작품은 그가 처음으로 시도한 비디오 작업이다. 한국 관객을…
[자생 예술동네 ⑩ 익산 E217] "소유할 수 없는 달과 모든 사람이 소유…
“박 작가! 달 떨어졌어!”격앙된 중년 남자의 외마디 고함 소리에 박찬국은 쏜살같이 달려 나갔다. ‘무슨 소리를 들은 거지?’ 기자는 잠시 몇 초 멍한 시간을 보낸 뒤허둥지둥 박찬국을 쫓았다. 아래로 가야 하나? 위로 가야 하나? 이미 그의 모습은 사라졌다. 계단을 올라 건물 꼭대기로 향했다. 아침…
[리움 아트스펙트럼 ① 백정기] 흐물흐물 바셀린으로 돌탑 쌓은 뜻은…
5월 12일 삼성 미술관 리움(LEEUM)의 ‘아트스펙트럼’전이 시작됐다. 삼성 소속 미술관의 유일한 시리즈 전시인 아트 스펙트럼은 2001년 호암 갤러리에서의 첫 등장부터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386세대 중심의 젊은 작가들이대안공간을 주요 무대로 삼던 현실에서 대형 미술관이 전시 지…
[커버 공모 당선작가 ⑧ 치키홍] '치키호돌이' 화내고 '치유치유' 치료…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네가 던진 포크는 혜성처럼 내 가슴에 박혔다. 가슴에 박힌 그것을 잡지도 뽑지도 못한 채 주저앉아 버렸다.”근작 ‘식탁 위의 우주’와 관련한 치키홍의 짧은 글이다. 화면을 살펴보니 넓게 펼쳐진 식탁 위 공간을 돌아다니는 캐릭터가 보인다. 작가는 매 작업을 할 때마다…
[김정아 건강 칼럼] 내 몸이 보내는 7가지 암 신호
(CNB저널=김정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우리나라 암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3년도에 이미 20만 명 이상의 암 환자가 발생했다. 정확히 인구 10만 명당 445.7명(남자 449.9명, 여자 441.5명)의 암 환자가 2013년 한 해에 발생했다. 암 환자의 발생은 인구 집단의 고령화와 함께…
[공연-전시] '겁나 진지하고 가벼운' 인터넷세상 이야기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참 빠르고 말 많은 세상00월 00일 오전 9시. “A랑 B랑 사귄대.” 인터넷이 쑥덕거리기 시작한다. 몇 분 사이 A와 B의 과거 행적 및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물건까지 들쑤셔진다. 오전 9시 10분. 빠른 해명 기사가 떴다. “아니라네.” 하지만 그 몇 분 사이 A와 B는 인터넷…
[뮤지컬] 뱀파이어와 천재소년의 부르짖음 "마마!"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너무 뛰어난 머리로 주변과 잘 어울리지 못하던 천재소년. 소년은 그래서 늘 혼자일 수밖에 없었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고 말하는 소위 친구들 사이의 재수 없는 계열.그런 소년에게 사랑하는 두 여자가 있었다. 엄마와 연상의 그녀 메텔. 하지만 소년은 두 여자 모두에…
[문화경제 - 닷밀] “예술에 첨단기술 입혀 4년만에 궤도진입”
(CNB저널=안창현 기자) ‘태양의 서커스’라는 캐나다의 창작 집단이 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1300여 명을 포함해 기술자와 디자이너 등 5000명이 넘는 단원을 거느린 단체다. 전통적인 서커스 쇼에 실험적인 첨단 기술을 접목해 서커스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평가…
[건축] 각자의 얼굴만큼 다양한 단독주택 가능하다?
(CNB저널=안창현 기자) 이제 조금씩 집에 대한 한국인의 생각이 바뀌는 중이다. 김중업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 전시 ‘단독주택: 나의 삶을 짓다’를 보면 이런 추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우리가 그저 자산가치로 환산만 하거나, 먹고 자는 기거처 정도로만 생각했던 집은, 이제 삶의 가치와 풍요…
[김맹녕 골프 칼럼] 골프와 관광힐링의 파라다이스 - 충북 괴산군
(CNB저널 =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관광과 골프를 겸한 투어가 시니어와 여성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대와 사회 변천에 따라 골프의 비중이 줄어들고 관광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필자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산세와 호수가 가장 아름답다는 충북 괴산군에서 골프와 둘레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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