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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이 읽어주는 한 권의 책 ’섀클턴의 위대한 항해‘
EBS FM '명사가 읽어주는 한 권의 책'에서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53)이 히말라야 등반 당시 큰 영향을 끼친 책을 직접 읽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오후 3시-3시 20분까지 방송되는 '명사가 읽어주는 한 권의 책(연출 김준범ㆍ박정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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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만든 유토피아로 보는 현재와 미래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11일부터 5월 9일까지 영국출신의 작가 벤 리버스(Ben Rivers)의 영상작품 ‘Slow Action’을 두산인문극장 2013 기획 시리즈의 자연사적 접근을 소개하는 빅라이프 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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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연구가 이병찬 "모든 게 천연이래야 천연염색이지"
자연의 색을 우리 생활에 담아 온 이병찬(81) 선생의 1990년 제15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작 수상작 '천연염색실',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연구노트 등 기증자료 221점을 소개하는 자리인 '자연을 물들이다' 展이 4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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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방식이 우연히 만난다면?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에서 12일부터 5월 5일까지 책,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 위에 단순하고 매력적인 선 드로잉을 그려내는 프랑스 작가 세르주 블로크와 그의 아내이자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설치미술가 미레이유 보티에의 이인전 ‘우연한 마주침-Unexpected Encou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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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이희영, 현대 도시인의 신개념 안식처 ’클럽쥐’ 선보여
급변하는 사회, 예측불허의 일들과 생계 및 진로문제 등으로 고민을 하는 4인의 30대 도시인들이 나름의 고된 일상을 위로받고 쉬어가고자 '클럽쥐'라는 새로 생긴 레스토랑을 찾는다. 우연한 기회로 만난 4인은 서로 대화를 나누고 곧 가까운 사이가 된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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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음력 3월 3일, 박물관 세시행사 풍성
진달래로 화전을 부치고, 나비점을 보는 등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오는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볕들재에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 삼짇날을 맞이해 4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에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날은 9월 9일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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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울가, ″내 그림은 즐거운 놀이를 탐닉하고, 즐기기 위해 일하는 것“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이제야 자신이 그리는 그림의 참 맛을 느낀다는 작가 최울가. "유행은 시간과 관객의 반응에 의해 시시각각으로 변하지만, 스스로 살아 있는 인간으로서 감성적 변주를 가지고 역사를 통찰하는 의식으로 작업을 일괄하는 것이 작가로서의 가장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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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통해 작품이 살아 있는 듯 느껴지는 작품
빛을 이용한 몽환적이고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나타내는 일본 신진작가 카이(오시타니 노부오) 초대 전시 ‘CHILDPLAY’전이 갤러리후 (기획 후아트)에서 6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카이의 이번 전시는 대부분 조명 시리즈로 몽환적이고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연출했는데 흙에서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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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박태환 등 스포츠선수들이 소마미술관에 모인 이유는?
스케이트 요정 김연아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조각 작품으로 변신해 전시장에 등장한다. 여가와 스포츠라는 콘텐츠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장화진 명예관장)이 4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현대미술작가 22인의 작품 60여점을 소개하는 ‘구·체·경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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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활자인쇄문화를 한 자리에 ‘고활자의 세계’
조선의 첫 번째 금속활자 계미자부터 일제강점기 사용되던 목활자까지 한국 고활자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화봉문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한국의 고서, 두 번째 전시인 ‘한국 고활자의 세계’가 3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화봉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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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익, 빛과 여성의 상징성으로 신성한 성전을 표현해
여성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철판 위에 빛과 어우러진 독특한 회화 기법을 사용하는 조현익(35)이 'THE TEMPLE OF LIGHT'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에 마련한다. 지난 2005년 첫 개인전에서부터 작가의 화면에는 늘 여성이 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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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해외진출 활성화 위해 글로벌 기획 인력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가 시각각예술 분야의 한류 확산과 한국미술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 인력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각예술 기획 인력 육성은 시각예술 기획 인력을 과학기술 인력과 같은 미래가치에 대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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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의 소녀 통해 당신이 느끼는 것은?
두려움과 사랑에 대한 동경 이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은 소녀의 모습이 유독 눈에 띄는 조혜윤 개인전이 에이블서울(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소녀의 무표정한 표정은 미성숙, 불안, 에로틱, 두려움, 기대, 슬픔, 흥분의 여운을 담고 있다.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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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갤러리, 시각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정의 ’vision, REVISED’展…
한국사회의 어두운 단면의 이미지를 상기시키며, 여느 선진국의 개발도상시기의 풍경처럼 보이는 작품들을 바라보며 권력의 저울질 속 고뇌하는 인간상과 그 사이에 충돌하는 힘의 관계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장에 걸린다. 넘쳐나는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이미지의 정의란 과련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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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 모집
서울시립미술관(관잔 김홍희)이 발전 가능성이 충만한 젊은 작가를 선발하고, 전시전반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양함과 동시에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절은 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을 4월 1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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