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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단 한 명의 백성도 굶어 죽지 않게 하라’
얼마 전 흥미로운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박영서 저, 들녘)은 조선을 복지국가로 규정하고 사례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책입니다.무엇보다 복지 정책이라는 분석 틀로 조선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시도가 눈길을 끕니다. 학창 시절 역사 교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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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기업 사회공헌 ①] 대기업, 3년 만에 고객 손잡고 공연·…
국내외 경제 상황이 불안한 가운데서도 코로나19가 엔더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보듬고 즐기는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로 3년여 만에 다시 이어지는 기업들의 여러 함께 모두 모여서 노력들을 모아봤다.◇ 포스코는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다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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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엔데믹 시대 기업의 사회공헌②] 식품업계, 혼자만 살아…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다양한 변화를 초래했다. 비대면과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이 겪었던 고통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이 위기를 홀로 견뎌낼 수 없던 노인빈곤층에게 코로나19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과 같았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이 시기에 약자를 돕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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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엔데믹 시대, 기업의 사회공헌③ 금융업계] KB금융, 취…
초등 돌봄교실국공립 병설유치원 증설 지원지난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새로운 취약계층을 양산했고 제한된 등교는 학습 결손, 돌봄 공백 등을 유발했다. 특히 돌봄 공백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축소했고, 마땅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학부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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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엔데믹 시대, 기업의 사회공헌③ 금융업계] 하나금융그룹…
지난 3월 25일 신임 회장에 선임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첫 출근 장소는 집무실이 아니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현장이었다.이날 함 회장은 강릉과 울진 등 산불 피해가 컸던 동해안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소방대원들을 만나 커피와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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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엔데믹 시대, 기업의 사회공헌③ 금융업계] NH농협은행…
농업농촌농업인의 복지증대와 도시농촌 지역 간 균형발전은 NH농협은행 사회공헌사업의 핵심이다.사회공헌 지출 누계 1조 클럽으로 은행권 1위, 2018년 2019년 2020년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지출 1위 은행,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 부문 수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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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긴축의 시대’ 김광석 교수, “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지난 5월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6%를 기록하며 40년 만에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사상 초유의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6월 14~15일 개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시장은 미국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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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성자동차 진주연 차장 "벤츠가 브레이킹과 만난 사연"
지난 5월, 초여름의 더위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 이미 청춘의 열정으로 뜨겁게 불타오른 현장이 있었다. 바로 성수동 레이어 41에서 열린 왓츠 업 비(Whats up B) 이벤트 현장. 브레이킹 문화에 애정과 자부심을 가진 비보이, 비걸들, 그리고 이들의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무려 200여 명의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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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은 부모·자녀 소통 여는 문화콘텐츠” 넷마블문화재…
게임 셧다운제가 시행되던 2011년은 게임 업계의 암흑기로 불린다. 여성가족부 주도하에 시행된 이 제도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접속을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로 규제했다. 당시 규제와 관련해 게임회사는 업계 성장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반발했다. 청소년도 자신들의 행복추구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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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엔데믹시대 백화점 ①] 책 읽고 음악 듣고…백화점 앱으로…
코로나19 시대, 기존 좋은 터에 큰 상가건물을 두고 이를 내세워 고객몰이를 해왔던 백화점 업계는 때아닌 위기를 맞았다. 오프라인에 마케팅을 전면 집중해 왔는데 감염 우려로 소비자가 집 밖에 나오지 않으면서 매장으로의 발걸음이 뚝 끊긴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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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엔데믹시대 백화점 ②] "나는 사진 찍으러 백화점 간다"
코로나19 시대, 기존 좋은 터에 큰 상가건물을 두고 이를 내세워 고객몰이를 해왔던 백화점 업계는 때아닌 위기를 맞았다. 오프라인에 마케팅을 전면 집중해 왔는데 감염 우려로 소비자가 집 밖에 나오지 않으면서 매장으로의 발걸음이 뚝 끊긴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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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기자의 와린이 칼럼] 매콤한 한식과 김치에 어울리는 와인
■ 오늘의 와인리브란디 그라벨로 2017 Librandi Gravello 2017타입: 레드 / 포도품종 : 갈리오포 60% + 카베르네 소비뇽 40% / 지역 : 이탈리아칼라브리아 / 등급 : IGT / 와이너리(생산자) : 리브란디(LIBRANDI) / 수입사 : 자스페로 인터내셔널많은 사람이 와인을 마실 때 함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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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퍼플, 정지현 작가 개인전 ‘Deconstruct’ 8월 6일까지…
남양주 소재 갤러리퍼플은 6월 24일~8월 6일 정지현 작가의 개인전 Deconstruct를 진행한다.정 작가는 도시 공간에서 건축물이 생겨나고 소멸되는 과정, 그리고 개발로 변화되는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는 사람들의 접근이 차단된 건설 현장이나 재개발 또는 철거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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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거닐며 예술 즐겨요”…미술관 옥상·정원 채운 여름 전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꽁꽁 얼어붙었던 미술계에 따뜻한 햇볕이 들고 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가 열렸고, 이달엔 여름방학 시즌까지 맞으면서 관객맞이에 들뜬 분위기다. 특히 국내 주요 미술관, 박물관은 야외에서 자연을 거닐며 예술 작품까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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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104) 반구대] 그림·자연·유적이 모두 다채로운 명소…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2008년 옥소(玉所) 권섭(1671~1759)이 엮은 공회첩(孔懷帖)에 실린 겸재의 그림 두 점이 세상에 알려졌다. 옥소 권섭은 이미 졸고 겸재 그림 길(73) 단양의 구담봉 옥순봉에 소개한 바 있는 문인이며 학자에 그림도 즐기고 여행가로도 빠지지 않는, 겸재(167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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