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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음악 에세이]미국 공연 문화의 메카 ‘링컨센터’
뉴욕의 링컨센터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화 예술 교육기관이다. 링컨센터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니, 뉴욕시 오페라와 발레 극장, 실내음악 협회, 미국발레 학교, 줄리아드 음악원 등 모두 12개의 음악 단체를 수용하고 있는 거대한 조직이다. 2010년 2월에 필자…
[화제의 신간]‘결정적 순간에 써먹는 선택의 기술’
‘덜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소수가 돼라! ‘결정적 순간에 써먹는 선택의 기술’ 크리스토퍼 시 지음, 양성희 옮김 이 책은 사람들이 일상 혹은 직장에서 결정을 내릴 때 흔히 범하는 과오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선택행동학을 바탕으로 비합리적인 행동을 치밀하게 분석해 그 이면에 숨…
13명이 삼각관계로 꼬이면?…연극 ‘갈매기’
러시아의 소설가-극작가인 안톤 체홉이 “700년을 더 산다고 해도 다시는 희곡을 쓰지 않겠다”는 극단적 결심을 하게 만든 동시에 그에게 희곡 작가로서 큰 영광을 안겨 준 작품 ‘갈매기’가 무대에 오른다. 극단 맨씨어터는 연극 갈매기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무대에 11월 25일~12월 11일…
[이종구 음악 에세이]철의 장벽에 금을 낸 클라이번
번스타인 외에도 미국의 자존심을 살려준 음악인이 있다. 1958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밴 클라이번이다. 그는 1934년에 석유와 축산업의 본고장인 텍사스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유전 사업가였으며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다. 1958년은 구소련과 미국은 냉전의 절정기였으며 사…
[화제의 신간]‘동해와 만나는 여섯 번째 길’
20대의 끝없는 방황 속에서 희망을 주었던 시 ‘동해와 만나는 여섯 번째 길’ 손정순 지음 손정순 시인이 등단 10년 만에 첫 시집 ‘동해와 만나는 여섯 번째 길’을 선보인다. 저자의 첫 시집은 유년기의 성장통, 젊은 날의 방황, 삶의 깊은 자각 과정 등을 두루 온축(따뜻하게 간직함)…
남자끼리 스릴 계속 추구하면? 뮤지컬 ‘쓰릴 미’…
동성애, 유괴, 살인…. 모두 자극적인 단어들이다. 그런데 이 단어들이 모두 포함된 사건이 있다면? 1924년 시카고를 떠들썩하게 한 흉악한 유괴 살인 사건이 있었다. 비상한 두뇌를 지닌 소년들이 잔혹하게 어린 아이를 살해한 이 충격적인 사건은 여러 창작자들에게 모티브가 됐고, 2003년…
백인 살해한 ‘흑인 창녀를 위한 고백’
인종차별이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축구 선수 존 테리가 인종차별 발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1960년대 초반 미국 남부에 만연했던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영화 ‘더 헬프’도 개봉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인종차별 문제는 민감하고도 계속되는…
[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 - 30] 의주대로 따라 용미리 마애불로
오늘의 이야기 있는 답사 길은 시내버스로 떠나 보려고 한다. 용미리 용암사에 가면 낮은 고갯마루에 남쪽을 바라보며 어깨를 겯고 계시는 거대한 두 마애불을 만나게 된다. 보물 93호인 이른바 ‘파주 용미리 석불입상’이다. 그 너머에는 윤관장군의 묘가 있고, 근처에는 영의정을 지낸 심지…
비극이 이렇게 유쾌했던가? 뮤지컬 ‘햄릿’
세익스피어의 비극 ‘햄릿’.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문구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슬픔과 처절한 고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뮤지컬 ‘햄릿’도 다소 우울하고 고리타분하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웬걸? 박장대소하며 눈물 콧물을 찔끔 빼놓는다. 하지만 그 비극의 뼈대는 유지…
소극장에서 즐기는 ‘제1회 대학로 오페라 페스티벌’
청춘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대학로에서 신선하고도 젊은 감각을 지닌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회 대학로 오페라 페스티벌’이 클래식 전용극장 오씨어터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폭스캄머앙상블(대표 최강지)이 주최하고, 클래식타임…
[화제의 신간]‘멘토가 간절한 서른에게’
30대 직장인 고민을 컨설팅하다 ‘멘토가 간절한 서른에게’ 김해련 지음 30대 직장인이 지닌 고민을 조목조목 컨설팅 해준다. 트렌드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내외 350여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해오고 있는 저자가 직장문제로 고민이 많은 30대 여성들과 성장을 꿈꾸…
[이종구 음악 에세이]미국 고유 음악을 만든 코플랜드와 거슈인
이종구 박사 (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아론 코플랜드와 조지 거슈인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색을 잘 살려 ‘소리’를 만들어낸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의 음악을 전 세계로 전파시킨 장본인들이다. 코플랜드는 미국의 민속 음악을 현대 음악에 접목시켜 미국의 소리를 창조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벌들?
국립극단과 명동예술극장이 인간이 무너뜨린 자연 속에서 사라져가는 토종벌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상처와 치유를 그리는 연극 ‘벌’을 선보인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가축들이 살처분 돼 사람들의 관심이 몰려 있을 무렵 그 뒤편으로는 토종벌 95% 이상이 집단 폐사했다고 한다. 이는…
사생아 출신 퍼스트레이디 ‘에비타’의 삶은?
‘오페라의 유령’과 ‘캣츠’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작품을 탄생시킨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 ‘에비타’가 돌아온다. 국내에서 2006년 초연된 뒤 5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에비타는 연출가 이지나를 비롯해 박동우 무대디자이너, 김문정 음악감독 등 실력파 스태프들과 더불어 정선아, 리사…
[화제의 신간]‘머리털자리’
왕명을 받은 에라토스테네스, 세계의 크기를 재다! ‘머리털자리’ 드니 게즈 지음, 이세욱 옮김 기원전 3세기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세 번째 왕 에우에르게테스는 노년에 접어들자 지식의 세계에 눈을 돌리고 당대 최고의 석학 에라토스테네스를 데려와 알렉산드리아의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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