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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2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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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정책발표 통해 박근혜에게 알려준 ’대통령 되는 법’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7일 정책발표를 통해 경제민주화에 대해 기존 양당에, 특히 박근혜 후보의 새누리당에게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정책비전 선언문 앞부분에서 "모두가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여야의 합의로 법을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10.7 안철수 정책발표는 국민 90%와 함께 고난 뚫겠다는 ’대장정 선언…
대통령 선거 때만 되면 듣는 소리가 있다. 어떤 후보 캠프의 실세는 어느 학교를 나왔고, 어느 라인을 통해 연결되니 그 라인에 줄을 대야 한다는 둥의 소리다. 대통령 선거를 근본적으로 '장사'로 보는 시각이다. 이 장사판에 일찍 뛰어든 사람들(벌써 몇년째 특정 후보에 올인하고 있는 사람들…
[칼럼] 안철수의 또 하나 정답…“반값등록금 당장 안 돼”
안철수 후보가 4일 조선대에서 행한 연설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한국의 산업화 이끌었다”에 이어 또 하나의 ‘정답’을 말했다. 바로 반값등록금 문제다. 제1 야당 민주당은 당론 차원에서 반값등록금을 공약했다. 집권하면 당장 2013년부터 모든 국공립대에서 반값등록금을 실현…
안철수가 조선대에서 ’정답’ 말했네…“광주민주화운동이 산업화 이…
안철수 후보의 현실 인식 능력이 간단치 않음을 보여주는 4일 조선대 강연이었다. 그는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지금 수준의 산업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현재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하는 자칭 보수세력들이 틈만 나면 말하는 “우리가 산업화 세력”이라는 주장에…
[데스크 칼럼]박근혜 과거사 사과…진정성 담긴 후속조치 있어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9월 10일 인혁당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두 개 판결’ 발언 논란으로 과거사 논쟁이 전면에 부상한 지 2주 만인 24일 5·16쿠데타, 유신독재,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에 일어났던 그늘진 부분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박…
재계 “세 후보 경제통과 소통” 특명
오는 12월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을 책임질 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지난달 1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저에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려고 합니다”라며 그간 대선출마 여부에 대한 논란을 일축시키고 시원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따라서 다가오는 18대 대선은 안 후보를…
“김종인+김광두, 안철수+이헌재 조합은 앞으로 나갈 수 없는 마차”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 등 12월 대선에 출마 중인 유력 후보들은 한결같이 경제 분야 핵심 공약으로 경제민주화를 제시하고 있어, 이에 대해 정치권을 넘어 학계, 재계까지 다양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통하는 김…
“민주·안철수의 재벌개혁 방안은 실행 못할 시늉일 뿐”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대표 남경필)은 최근 경제민주화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이른바 ‘재벌개혁 법안’이다. 이 모임은 재벌 총수의 경제범죄 처벌 강화(1호), 재벌의 사익 편취 원천 차단(2호), 순환출자 의결권 100% 제한(3호), 대주주 자격심사 강화(4호), 금산분리(5호) 관련 등 파격…
‘박(朴) 자매’ 박영선·박선숙,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
오랫동안 한 배를 타고 온 동지였지만 오는 12월에 치러질 대선의 길목에서는 상대 후보의 캠프로 들어가는 바람에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 4명의 엇갈린 행보가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대선기획단 기획위원을 맡고 있는 박…
[대통령學 ②]“집권까지만 잘한 대통령, 집권 뒤에도 잘한 대통령은?”
김영삼: 과감했지만 권력욕에 머물러 김영삼 전 대통령은 현재의 이명박 대통령과 잘 비교되기도 한다. 일부 유사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 대통령의 최고 업적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군부 독재정치를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종식시켰다는 점이다. 임혁백 고려대 교수는 저서 ‘대선 2012, 어떤 리더십…
명가 니콘, ‘새로운 전설’을 시작한다
DSLR(일안반사식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이 고성능 카메라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국내 만년 2위 업체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선전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메라 시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대약진 속에서 예전의 명성에서 다소 멀어져 있다. 스마트폰이 카메라 못지않은 첨단의 촬…
고객에 의한, 고객 위한 서비스로 도로공사, 공기업 최초 CCM 인증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기업 최초로 ‘고객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 고객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고객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에잇세컨즈, 한국스타일 SPA 발돋움
제일모직이 3년여에 걸쳐 준비해 올해 첫 선을 보인 글로벌 SAP 브랜드 ‘8seconds(이하 에잇세컨즈)’가 UNIQLO와 ZARA 등 글로벌 SPA 브랜드의 유일한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제일모직이 그 동안 쌓아놓은 글로벌 소싱 인프라와 글로벌 진출 경험을 토대로 기…
[김필수 자동차 칼럼]하이브리드차 판매와 함께 쌓이는 불만들
최근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의 판매가 3% 대에 이르고 있다. 작년 국산 중형 하이브리드 차 두 가지가 출시되어 초기에는 큰 신차 효과를 나타냈으나 한 동안 주춤하다가 다시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 하이브리드 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와 비교해…
[정강필 재테크 칼럼]한발 물러나 큰 그림 보는 짜릿함
해외발 이벤트와 그 우호적인 결론에 연일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일주일 사이 코스피 지수가 거의 6% 넘게 상승했는데 그 상승세를 추동한 것은 거의 전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였다. 개인투자자들은 그 와중에 코스닥 중소형 주에 매달려 5개월 만에 도래한 커다란 상승 분위기의 수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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