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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TJH갤러리 ‘오재규 개인전’
TJH갤러리가 오재규의 개인전을 4월 4~27일 연다. 작가는 파스텔 색감의 향연으로 독특한 심미적 표현을 캔버스 위에 담아내며 관객의 서정성을 자극한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은은한 느낌의 색조와 함께 어우러진 반추상적인 형상들을 담아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
[미술계 뉴스]브레인팩토리 ‘주세균 개인전’
브레인팩토리가 영상작업으로 지도, 국기 등 세계화 시대에 유통되는 민감한 기호와 이미지를 다루는 주세균의 두 번째 개인전 ‘노셔널 플래그(Notional Flag)’를 3월 17일~4월 10일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자주, 깊숙이 국경과 문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타자를 이해해…
[미술계 뉴스]앤갤러리 ‘헬로 스프링 전’
앤갤러리가 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아낸 4인 4색 전시 ‘헬로 스프링(Hello Spring) 전’을 4월 13일~5월 8일 연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앤갤러리의 연례 전시로 모용수, 신철, 안광식, 이종근 이렇게 총 4명의 작가가 봄의 따스함을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술계 뉴스]미술공간 현 ‘김정아 개인전’
미술공간 현이 김정아 개인전 ‘더 돗(The Dot) : 휴먼(human)’을 4월 6~12일 연다. 벽면 한가득 점으로 구성된 인체의 실루엣은 관객 개개인의 시점에 따라 다른 형상의 이미지로 비춰진다. 작가의 작품 속에서 점은 모든 사물의 시초이며, 그 어떤 형상이든 하나의 점으로부터 시…
존 다 실바, 노장의 열정과 고집이 빚어낸 ‘영원한 시간’
가벼운 듯 투명하면서도 방금 그림을 그려낸 듯 맑고 촉촉함이 묻어나는 수채화. 탄자니아의 대표화가 존 다 실바의 작품을 보고 느낀 첫 인상이다. 깨끗하면서도 순수한 색감으로 밝은 느낌을 듬뿍 담은 존 다 실바는 사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중풍으로 하반신도 마비가 올 정도지…
웃음 뒤에 숨겨진 강렬 메시지를 전하다
악기를 연주하는 호랑이와 부엉이. 낚시를 하거나 뛰노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 귀엽고도 정이 넘치는 그 모습에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가볍게 넘길 수만은 없다. 귀여운 동물들의 한가로운 모습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고, 즐거워 보이는 가족들 뒤편에는 쓸쓸한…
여성 신체를 향한 왜곡된 시선을 풍자하다
여성의 신체를 소재로 현대사회의 왜곡된 양상을 풍자하는 권민경의 개인전 ‘FAKE TALE’이 4월 2~30일 갤러리 아트사간에서 열린다. “제가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 삐딱하다고 해야 하나요? TV 속 걸그룹을 봐도 예쁘다, 보기좋네라는 생각보다는, 뭐든 그 속에 불편함을 찾게 되더라…
따스한 봄, 골프와 예술의 신선한 만남
미술작품이 갤러리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골프장 속으로 들어왔다. 어반아트가 블랙스톤 골프장(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풍계리 산 52번지) 클럽하우스 내 갤러리에서 골프를 주제로 한 ‘골프 백배 즐기기’ 전을 4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내적 상상의 환상곡
신수진 (사진심리학자) 사진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자의적 해석을 가능케 하는 기초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직접적인 감성적 소통의 매개로 활용되어 왔다. 처음 사진이 등장했던 19세기에 움직임을 담은 사진이 시간을 재구성했다면, 그 다음 세기에는 세밀한 입자와 극명한 심도가 우리 시야…
[이진성의 즐기는 미술]그림 안 사고도 그림 즐기는 법
이진성 문화예술 AG 기획팀장 취향. 사전에서 취향(趣向)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이라고 적혀 있다. 사전적인 의미를 풀어서 보면 취향이라는 명사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어떠한 이정표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필자는 평소 무수히 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어떤 취향을 가지고 살…
[작가 인터뷰]황부용 “‘힐링 그래피즘’의 창시자 되겠다”
한국의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황부용이 47년간 몸담았던 그래픽디자인 분야를 떠나 미술 작가로 새 인생길을 걷는다.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첫발을 내딛는 작가 황부용을 전시장에서 만났다. “그래픽 디자인은 나이가 들면 계속 해나…
텅 비고 하찮은 것에 아름다움 있다
사진작가 구본창의 30여 년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제갤러리에서 열린다. 구본창은 사진작가로 익히 알려져 있으나 이번 전시는 사진 작품 뿐 아니라 그의 작업 세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보여주는 ‘컬렉션’ 형식으로 이뤄진다. 전시는 크게 3개의 섹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세상…‘픽션 & 논픽션’ 전
사실주의 기법을 차용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작품을 통해 예술-리얼리티의 상관관계를 재음미해 볼 수 있는 ‘Fiction & Nonfiction’전이 삼성동 인터알리아 갤러리에서 3월 25일~4월 15일 열린다. 90년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 기법 가운데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는…
색맹 화가가 그린 ‘순진한 눈매’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았음에도 뛰어난 음악성으로 큰 감동을 남겼다. 예술에 있어 ‘한계’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색을 구분 못하는 작가 정성원에게도 그랬다. 그림에 있어 색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는 색맹이어서 녹색과 붉은색 계열을 잘 구분하지 못한…
신정아를 울린 ‘4001’ 표지그림?
3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정아의 자전에세이 출간 기자회견에서 그녀에게 숱하게 쏟아진 질문세례 가운데 “표지 그림은 무엇이냐?”는 질문이 던져졌다. 책 표지에는 그녀의 흑백 사진 한 장과 함께 그림이 한 점 실려 있었다. 가시처럼 날카로운 질문 세례에도 담담히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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