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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본원은 지진 없는 광주로 와야”
박용덕 기자 광주·전남 CNB뉴스 cnbnews@naver.com 과학벨트위원회의 입지 선정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가 설치되는 본원은 반드시 광주·전남에 설치돼야 하고, 대구·경북과 충청권에는 제2, 제3 캠퍼스를 둬야 한다는 '삼각벨트…
멈추지 않는 기관차 같은 ‘남성미 덩어리’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과감한 삭발 헤어 스타일, 단단하다 못해 터질 것 같은 근육질 팔과 복근, 상대를 제압하는 강렬한 이목구비…. 기자가 뮤지컬 배우 문종원(32)을 처음 본 건 2년 전 뮤지컬 ‘아킬라’에서다. 당시 그의 인상은 배우보다 보디빌더에 가까웠다. 하지만 무대 위 문종원의…
“한 우물 10년 파니 ‘지킬’이 보이네요”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주인공 지킬이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을 부르자 관객은 환호를 지르고 박수를 쳤다. 이날 지…
아줌마들의 수다에 어떤 공포가 숨었나?…
“첫 공연을 나태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극단 ‘필통’의 전통은 ‘첫 공연에서 서두르지 말자’거든요.” 3월 18일 서울 대학로문화공간 [이다.]에서 개막한 연극 ‘이웃집 쌀통’의 선욱현 연출(43)은 첫 공연을 두어 시간 남겨두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여유를 부렸다. 극단들은 보통…
“25살 최연소‘지킬’ 내가 이루고 맙니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잘생겼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친근한 인상에다 웃는 미소가 사람을 가까이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다. ‘뮤지컬계 강동원’ 전동석(23)이다. 전동석은 지금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주인공 ‘준’으로 무대에 오른다. 준은 그룹…
“명작은 지루하다고요? 무슨 말씀을”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가 1952년에 내놓은 중편소설 ‘노인과 바다’는 대어(大魚)를 낚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늙은 어부의 의지를 간결하고 힘찬 문체로 그려낸 작품으로, 1952년 퓰리처상,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노인과 바다’는 ‘인간은 상어로 상징되는…
“아이돌과 애정연기, 두렵지 않아요!”
지난해 12월 공유, 임수정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은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2월 9일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김종욱 찾기’는 인도에서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찾기 위해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찾은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가 김…
[인터뷰]주연보다 더 강렬한 조연 기대하시라!
“뮤지컬 배우가 노래를 잘하는 건 당연하다.” 어느 뮤지컬 제작자의 말이다. 특히 이 배우를 보면 떠오르는 말이다. 강태을(31)은 뮤지컬 배우 중에서도 노래를 잘하는 배우다. 그의 노래엔 가슴을 뻥 뚫는 힘이 있다. “노래만 잘할까요? 다른 건 별론가요(웃음)?” 뮤지컬 ‘몬…
[인터뷰]사근사근 여인에서 권투선수로
아담한 체구, 호리호리한 몸매, 귀여운 눈웃음, 사근사근한 목소리…. 연극배우 강지원(35)은 천상여자다. 강지원도 이 사실을 아주 잘 안다. 그런데 무대 위에서 샌드백을 바라볼 때 강지원의 눈빛은 매섭게 변한다. 줄넘기를 잡고 2단 뛰기를 하는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링 위에서 스파…
[인터뷰]2011년판 ‘늘근도둑 이야기’ 연출 맡은 민복기…
사회보다 교도소에서 보낸 세월이 더 긴 두 늙은 도둑이 고위층의 미술관 금고를 털려다 경비견에게 잡힌 뒤 수사관에게 조사를 받는다. 있지도 않은 범행 배후와 있을 수도 없는 사상적 배경을 밝혀내려는 사명감이 투철한 수사관, 그리고 세상 물정 모르는 두 노인의 대화는 관객에게 포복절도 웃음과…
가장 여성스러운 ‘메르세데스’의 등장!…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때문에 일본에 가는 걸 또 미루고 말았어요.” 3월 1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이하 ‘몬테’)에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배우 최현주(31)는 작년과 올 초까지 이어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장기 공연을 끝내고 일본으로…
[인터뷰]정수성 의원“민간 우수자원을 군이 활용하는 체제로”
갑종202기 출신으로 1군사령관을 지낸 무소속 정수성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국정감사에서 공직사회의 부조리와 불공정한 관행들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데 기울인 정 의원의 노…
[인터뷰]박희태 국회의장“타협 잘해야 정치 잘하는 것”
예산안 처리파동 이후 얼어붙은 정국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은 ‘타협 잘 하는 게 정치 잘 하는 것’이란 화두를 꺼냈다. ‘전부 아니면 전무(全無)’라는 올 오어 나씽(all or nothing) 태도는 정치가 아니란 질타였다. 박 의장은 ‘CNB저널’과의 단독 신년인터뷰에서 시종일관 타협과 대…
[인터뷰]이진삼 의원“군에 만연한 행정관료 풍토 없애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15기 출신으로 육군참모총장까지 역임한 현역 의원 중 최고참 국방 전문가로 꼽힌다. 같은 대장 출신으로는 국방위에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 민주당 서종표 의원, 그리고 행안위에 무소속 정수성 의원이 있지만 모두 이 의원에게 깍듯하게…
[CEO인터뷰] DK산업(주) 김보곤 회장…
박용덕 기자 광주·전남 CNB뉴스 cnbnews@naver.com 17년 전 자본금 3000만원, 직원 5명으로 출발한 대광산업이라는 한 금형회사가 지금처럼 성공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그러나 이 작은 회사, DK산업(주)은 어느덧 세계적 대기업의 파트너로 성장해 성공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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