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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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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 _ CEO가 갖춰야 할 핵심 경영스킬 (4탄)]소통의 리더십 핵…
IGM 이우창 교수는 “만약 부하직원들을 일류로 만들고 싶다면, 더 이상 티칭하지 말고 코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처럼 리더들의 마음이 무거울 때가 없는 듯하다. 인력감축을 해야 하느냐, 마느냐를 고민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성…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발목잡기’ 대신 ‘손목잡기’…
“야당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 그러므로 민주통합당은 민생, 생활, 현장에서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서민들의 아픔과 설움을 정책적으로 대변하겠다. 야당을 키워 달라. 힘이 빠져 아무것도 안 되는 야당이 되면 여당과 정부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독선에 빠지고 그대로 망해버린다. 따라서…
나승철 서울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 “사시 존치로 청년들에 희망을”
지난달 28일 법조계에 새 바람이 불었다. 100년이 넘은 서울지방변호사회 역사상 최초로 30대 젊은 변호사가 신임 회장에 당선된 것. 주인공은 나승철 변호사. 나 신임 회장은 법조계의 소장파이자 쇄신파다. 청년변호사협회 초대회장인 그는 바뀐 현실에 맞게 변호사의 위상을 다시 정립하기 위해 노…
[김필수 자동차 칼럼]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이젠 국산 자동차 타라…
새롭게 들어서는 박근혜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근 더욱 침체된 경제를 끌어올리고 서민의 살림을 살찌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달 25일은 그런 ‘박근혜 정부’가 공식 출범하는 날이다.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치러질 취임식은 국내는 물론 멀리 해외에도 전파를 타게…
[박한수 재테크 칼럼]투자자, 통찰력 기르는 두 가지 방법
주식시장 참여자 가운데 기관 및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 간 뚜렷한 차이점은 정보 비대칭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막강한 자본과 인력 덕분에 고급 정보에 가장 우선 다가갈 수 있고 이렇게 선취한 정보를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는 이 부분에서 넘어설 수 있…
[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산책]“권리금은 못 받는 돈이다”
임차인이 장사를 하기 위해 점포를 얻었습니다. 이 때 권리금 1억을 주었고,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점포 소유자가 ‘모든 권리금을 인정함’이라는 문구를 임대차계약서에 기재했습니다. 이 후 장사를 그만둔 임차인이 소유자에게 1억 원의 권리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소유자는 이를 주지 않으려고 하고…
[최동섭 건강 칼럼]“겨울철 혈당체크는 필수”…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로 당뇨병 환자의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평생 잘 관리해야만 건강을 유지하고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운동이다. 특히 올 겨울은 여느 때보다 강한 한파 때문에 야외활동을 비롯해…
[박혜성 성 칼럼]맛있는 섹스, 노력에 달렸다
섹스는 인류 보존에 꼭 필요하다. 또한 성생활은 모든 남녀와 부부사이의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 활동이고,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매우 독특한 남녀 간의 신체적인 언어이다. 그래서 성공적인 성생활은 행복을 보장하지만, 실패한 성생활은 불행한 삶으로 직결되기 십상이다. 다른…
조성모, 발라드 황태자에서 뮤지컬 배우로 컴백
발라드의 황태자가 뮤지컬 배우로 돌아왔다. 조성모는 2012년 뮤지컬 ‘광화문 연가’로 뮤지컬 무대 신고식을 치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극 중 천재 작곡자로 활약했던 그가 올해엔 이집트로 무대를 옮기며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
충무로가 좁다! 세계로 가자
충무로는 이제 한국 배우들에게 좁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걸쳐 박중훈의 ‘아메리칸 드래곤’(1997)과 ‘찰리의 진실’(2002)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이슈가 될 정도로 할리우드의 문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문…
[김영두의 골프 세상만사]계사년 정월 초하루에 홀인원하다
몇 년 전 미국의 골프전문잡지 가 홀인원의 확률을 발표한 적이 있다.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3000분의1, 싱글핸디캡 골퍼는 5000분의1, 보통 골퍼는 1만2000분의1이었다. 그런 확률의 홀인원이 명절이나 생일, 그것도 아내의 생일이나 되어야 간신히 골프라운드…
[김맹녕 골프 칼럼]함박눈 날리는 코스에서 골프와 인생을…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코스의 설경은 아름답지만 적막하기 그지없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그린 위에는 붉은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며 외롭게 서 있다. 워낙 눈이 많이 쌓여 어디가 그린이고 러프인지 도통 분간할 수 없다. 눈을 돌려 페어웨이 양쪽에 정렬해 서 있는 앙상한 겨울나무들을 바라보니 눈…
최재혁,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가치
2013년이 시작 된지도 벌써 두 달째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살아오면서 우리는 하루하루 삶을 아무렇지 않게 보내고 있다. 당연한 듯 매일 살아가는 일상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삶의 무료함이나 지루함 등 반복되는 일상에 싫증을 느끼기도 한다. 알고 보면 매일 매일이 같은 일상의 반복이지만 자세히…
이재삼, 소나무에 비춘 ‘달빛 녹취록’
우리 삶 속 희망과 사랑의 대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달을 화면에 녹여내는 작가 이재삼(53)이 우리들 정서의 담겨진 속내를 소나무에 비추어 낸다. 이재삼이 화면에 들여놓은 소나무, 대나무는 달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대상일 뿐이다. 달에 대한 감성을 작품의 주요 모티브로 삼게 된 것에 대…
최철, 기억과 무의식의 재구성
누구나 저마다의 기억 저편 생각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가 있다. 어느 순간 나타나는 무의식적인 행동 그리고 잠을 자는 동안 꿈을 통해서도 잊고 살았던 기억이나 소망 등이 실현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다뤄왔던 기억이나 그림자의 흔적이라는 주제에 무의식이 추가됐어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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