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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로컬의 가치가 뜬다! 로코노미 마케팅 열풍
공주 밤 라떼, 춘천 감자빵.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져 지역 고유의 특색을 보여주는 먹거리입니다. 지역 특화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명을 사용하는 가게나 제품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만든 먹거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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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노미의 진화①] 유통업계, 지역 특산물 소개로 매출·상생 ‘두…
로코노미가 진화하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도심이 아닌 지역 고유의 특성을 담은 상품과 가게를 만들고 소비하는 문화 현상을 말한다. 최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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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노미의 진화②] ‘K-관광’ 열풍 속 서울시‧자치구, 지방과 상…
평일 낮 서울 지하철에서는 커다란 캐리어 가방을 끌고 어딘가로 이동 중인 외국인 여행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공항과 연결된 지하철의 경우 외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자주 눈에 들어온다. 평일 저녁 경복궁 앞에도 외국인 여행객이 삼삼오오 모여 경복궁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표를 구매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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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노미의 진화③] 지역을 품에 안으니 소주·맥주가 더 따뜻해졌다
해마다 11월 11일이면 사 먹는 국민 과자가 있다. 빼빼로다. 이 원조가 일본의 포키(Pocky)다. 역시 11월 11일이 타깃이다. 그래도 우리만큼 열렬하진 않다.이 일본 과자가 몇 해 전 한정판 포키를 출시했다. 이름은 지모토 포키(地元ポッキ)다. 지모토는 지역 또는 현지라는 뜻이다. 대충 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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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노미의 진화④] 모빌리티의 미래 ‘레벨4 자율주행차’ 로컬을…
#.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중문 호텔 간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무거운 여행 짐을 호텔에 먼저 보낸 뒤, 제주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하는 순환형 자율주행 관광 셔틀 서비스로 제주 해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관광을 마치면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중문 호텔에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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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hy 서일원 플랫폼소싱팀 팀장 “속부터 겉까지 건강한 뷰티…
한때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는 광고 카피가 뷰티업계를 휩쓴 바 있다. 그런데 여기에 먹는 것부터 피부에 바르는 것까지, 즉 속부터 겉까지 건강한 뷰티 케어를 위해 한쪽에 양보하지 않고 골고루 모든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가 있다. 대표 제품 야쿠르트로 대변됐던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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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성증권 이혁진 연구위원 “2024년 로봇주 원년…테슬라봇…
향후 로봇 시장의 폼팩터는 인간을 대체할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을 보조할 웨어러블 로봇의 양자구도가 될 것이며, 그 하이엔드 로봇 시장의 양대 강자는 테슬라와 삼성전자가 될 것이다.현재 태동기에 놓인 로봇 산업의 미래는 다음과 같이 발전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해 볼 수 있다.1차 태동기: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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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 ‘막단백질 비밀 벗겨 질병 정복 나선…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우리나라의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진단키트는 전 세계 시장에서 호평받으며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였고, 우리 바이오 기업들은 신약 개발에 성과를 보이면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연구자들의 노력도 결실을 맺으며 바이오 스타트업에 뛰어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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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0조 원 규모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 ‘진짜 이유’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시장은 2020년 기준 판매량 약 252만 대로 신차 판매량보다 약 1.32배 많고, 거래 금액은 약 30조 원에 육박하는 거대한 시장이다. 하지만 대표적인 레몬 마켓(정보 불균형 시장)으로 분류돼 왔다. 레몬 마켓이란 소비자는 정보 부족으로 구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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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핫플로 부활한 명동, 더욱 바빠진 명동
명동이 완전히 예전 모습을 찾았다.11월 3일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웨이크필드코리아에 따르면, 올 2분기 서울 명동의 공실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2% 감소한 14.3%로 집계됐다.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증거다. 엔데믹 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것도 한몫했다.같은 날 한국관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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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보졸레 누보’가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가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에 출시된다. 우리는 16일이 출시일이다.아는 사람에겐 이제 화젯거리도 안 되는 보졸레 누보는, 그해 수확한 포도로 담근 첫 와인이다. 쉽게 말해 햇와인이다.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보졸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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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롯데백화점, 日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손잡고 만든…
놀이공원을 만들고 싶다.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의 이 바람이 롯데백화점에서 현실이 됐다. 롯데백화점이 국내 첫 단독 협업으로 미하라 야스히로와 손을 잡았다.미하라 야스히로는 도쿄 타마미술대학 재학 중 독특한 형태의 스니커즈 디자인을 시작, 1998년 자신의 이름을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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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유근택, 쓰러졌다가 다시 솟는 분수에서 발견한 우리네 일…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를 패닉에 빠뜨리며 국가적 차원에서뿐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유근택 작가에게도 이 시기는 많은 변화와 아픔, 깨달음을 준 시간이었다고 한다. 일상이라는 화두에 몰두해 온 그의 작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갤러리현대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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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로렌스 위너 개인전 “우주 속 양자 물리학의 예술…
다음의 순서에 따라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보자.1. 대지에 일정한 간격으로 여러 개의 말뚝을 박는다.2. 기둥과 기둥 사이를 노끈으로 연결해 여러 개의 격자를 구획한다.3. 노끈으로 그려진 직사각형들 안에서 일부 노끈을 잘라내 그 속에서 하나의 직사각형을 제거한다.위 순서를 따라 글을 읽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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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바다의 저장소, 출몰하는 유령
인상적인 혼(horn) 소리와 폭풍우 치는 음향은 네덜란드인을 부르는 음울한 소리다. 노르웨이 잿빛 바다에 떠 있는 배 한척은 신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바다를 떠돈다.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유령선 전설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야만 비로소 육지에 정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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