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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 경쟁력이다 ⑦]창조의 핵심은 패러다임의 전환
“작은 변화를 원하면 하는 행동을 바꾸고, 큰 변화를 원하면 보는 관점을 바꾸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관점을 바꿨더니 세 가지의 나쁜 것이 모두 좋은 것으로 될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정리하면 이렇다. 나쁜 세 가지는 기술의 발달로 노동의 종말이 있었으며, 수명의 연장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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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권철현 “‘新부산대개조론’으로 ‘위…
“도시의 경쟁력은 어떤 지도자를 선택하느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각종 범죄로 인해 마음 놓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도 어려웠던 미국 뉴욕시가 줄리아니 시장 취임 이후 면모를 일신해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수십 배 이상 몰려드는 국제 관광천국이 되었다. 그래서 줄리아니는 뉴욕시장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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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장애에 대한 편견 깬 2년6개월의 휴먼다큐
‘아이스 슬레지 하키’, 다소 생소한 소치 동계올림픽 종목이다. 빙판 위의 종목이라고 하면 대부분 피겨, 쇼트트랙 등을 떠올린다. 김연아, 안현수, 이승훈 등은 빙판 위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이다. 그런데 아이스 슬레지 하키(이하 슬레지)라니? 대체 어떤 종목일까? 게다가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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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황영철 의원 “6·4지방선거, 총·대선 가늠할 중요 계기될…
내년 6·4지방선거가 6개월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재선, 강원 홍천군·횡성군)은 “새 정권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란 점에서 정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지난 19일 CNB와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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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국민과 소통에…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된 지 1년 동안 공약이란 공약은 모조리 후퇴하고 파기했다. 인사문제는 인수위 때부터 주요 보직인사의 낙마가 줄을 잇더니 정부 출범한 지 52일 만에 겨우 내각 구성이 완료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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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장현 안철수신당 새정치추진위원장 “100년 정당 만들겠…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이하 새정치추진위)의 윤장현 공동위원장이 “과거 경험에서 알 수 있듯 선거 앞두고 급조된 조직은 실패한다는 사실을 모두들 잘 알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50년, 100년 가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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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 “지금 ‘촛불정국’보다 더 힘들…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당내 경제통이자 경제민주화 전문가로 꼽힌다. 그런 점에서 현 정부 출범 후 경제문제와 관련, 조언과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경제 전문가답게 매우 합리적인 인사지만, 이해타산적인 인물은 아니다. 그는 ‘경제’를 강조하면서 ‘공존’을 함께 생각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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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사회투자 이종수 이사장, 해외 누비던 은행설립 전문가…
상선약수(上善若水), 최상의 선(善)은 물과 같다는 뜻이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온다. 이종수 이사장은 자신의 일을 그대로 표현한 말이라며, 신영복 선생이 써줬다는 편액을 사무실 한켠에 걸어놓았다. 물처럼 사회 구석구석 낮은 곳으로 흘러내려 적시는 것이 사회연대은행과 한국사회투자의 임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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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 - 최문순 강원도지사]“2018 평창동계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하계올림픽, 월드컵 개최와 함께 대한민국의 스포츠 3종 세트의 완결작이다. 또한 강원도의 청정환경과 지역 가치, 화합을 이뤄내는 계기이자 강원도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 개최 이후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신설 경기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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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해진 의원 “靑, 권위주의·일방통행적 느낌 줘”
“언로(言路: 신하가 임금에게 말을 올릴 수 있는 길)가 원활하지 못하고, 당내 활력과 토론문화는 떨어졌으며, 정치적 담론도 쇠퇴했다”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창녕, 재선)은 청와대의 폐쇄적 시스템과 당내 쇄신의 목소리가 사라진 현 상황을 이같이 정리했다. 친이(이명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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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천호선 “나는 ‘덜’ 진보적인 사람,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진보정치가 오랜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제2창당 작업을 완료한 정의당(옛 진보정의당)이 천호선 대표를 새롭게 꾸리고 진보정당의 재기를 위한 본격적인 혁신 작업에 돌입했다. 스스로를 ‘덜’ 진보적인 사람이라고 지칭한 천호선 대표는 “진보의 가치는 계승하되 현대적인 진보정당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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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호창 의원 “안철수 ‘세 확장’ 계획 없어 기존 정치권 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유일한 원내 동지로 불리는 송호창 의원(무소속, 경기 의왕·과천)은 최근 안 의원이 정치적 ‘세 확장’에 나섰다는 분석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신당 창당에 대해서도 “현재까지는 특별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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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YS 차남’ 김현철 “안철수와 교감”
“박근혜 정부가 현 정국을 공안정국으로 몰아가면서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의 일성이다. 김 전 부소장은 문민정부 당시 ‘소통령’으로 통했을 만큼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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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배숙 전 의원 “여성 1호 도백(道伯)…분위기 됐다”
“민주당의 일당 독점체제는 건전한 경쟁을 통한 전북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했다. 안철수 신당은 이 같은 독점체제를 경쟁체제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본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을 통해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조배숙 전 의원은 지난 11일 CNB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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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침반’ 명지대 신율 교수]“지방선거 앞두고 정계개편 배제…
“각 당의 지도부와 실제 주인이 다르기 때문에 대치정국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1일 CNB와 인터뷰에서 현 정국을 이렇게 진단했다. 신 교수는 “여야 대표가 만나도 서로 다른 쪽을 향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친노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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