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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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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내각 첫 걸음부터 삐걱?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내정된 각 장관들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이명박 정부의 첫 내각 각료 후보 15명 가운데 3명의 장관 후보가 사퇴했다. 남은 다른 장관 후보들도 의혹 제기가 잇따르면서 이명박 정부가 출범부터 흔들리는 모습이다.…
MB 정부, MBC 웃고 KBS 울어
10년 동안 공중파 방송으로부터 홀대받아온 한나라당. 지난 대선 때 지지율 고공행진을 지속해온 이명박 후보는 공중파 방송으로부터 BBK, 한반도 대운하 등 각종 선거공약에 대해 뭇매를 맞았다. 그러나 이런 공중파 방송사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후보는 제 17대 대통령에 당…
이명박 정부 장관 재테크 가이드
이명박 정부의 첫 국무위원들의 재산이 평균 30억원이다.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0억원에 달하는 등 최고의 갑부 장관으로 등록됐다. 특히 이들 장관들은 대개 강남을 선호하는 부류여서 다시 이명박 정부 5년 동안에는 강남지역의 부동산이 들썩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장…
한반도 대운하 돌연 잠적 내막
한반도 대운하 공방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자취를 감춰버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그 동안 대표공약이었던 한반도 대운하 공사에 대해 한마디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것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특히 잠잠해진 대운하 논쟁과 관련해 정치권 내에서는 총선을 의식한 이 대통령 측이 민감한 이…
‘실용주의’라더니… 도덕성도 전문성도 못 챙긴 이명박 내각
2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이명박 정부의 15부를 구성할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면서 각 후보자들의 면면이 드러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2월 10일 국무위원 후보자들을 단상에서 한명 한명 소개하면서 “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와…
대한민국은 지금 총성 없는 ‘총선전쟁’
이명박 정부의 정식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여야 간의 총선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지난 2월 27일부터 2일 간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양당 간의 총선 셈법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시각이다. 특히, 인사청문회 당일 야당 측 압력에 이기지 못한 남주홍 통일부, 박은경 환경부 장관…
통합민주당, ‘호남당’으로 회귀하나
통합민주당의 공천개혁 의지가 서슬 퍼렇다. 통합민주당은 쇄신공천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공천특검’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에게 공천심사를 위한 세부 규정과 기준 마련 등의 전권을 백지위임했다. 또한 민주당은 박 위원장에게 당의 고유권한인 비례대표를 결정하는 권한마저도 전…
창조한국당, 홈페이지 접속 원천봉쇄해 구설수
문국현 대표의 창조한국당이 ‘붕괴’위험에 처해 있다. 최근 이정자 전 창조한국당 공동대표 등 핵심인사들이 대거 탈당한 가운데 이렇다 할 대안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져 해체 위기에 놓인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따라서 다가오는 총선은 문 대표 홀로 전면에 나설 공산이 크다…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의료 선진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현행 의료제도의 개선이 가장 시급합니다. 의협 또한 신뢰를 줄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 쌀쌀함이 느껴지는 2008년 2월. 하얀 눈이 내려 온 세상을 뒤덮은 어느 날, 의협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주…
‘포스트 교토’ 준비만 생존할 수 있다
교토 체제가 만료되는 2012년 이후 이를 보완, 대체할 포스트 교토 체제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전지구적 노력에 동참하면서도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전지구적 차원의 공동 노…
노무현 정권, 5년초가삼간 태우다 부동산 갑부 양산
참여정부는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10·29, 8·31, 3·30대책 등 굵직한 주요 정책만 해도 12가지가 넘는 수많은 부동산 안정대책들을 쏟아냈지만, 이러한 정책의 홍수 속에서도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값 상승의 주요 근원지로 각종 규제의…
대기업의 하도급업체
일류 선진국가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새 정부가 힘차게 출범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는 일반 국민뿐 아니라 300만 중소기업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새 정부가 친기업적 정부로서 성장잠재력이 약화된 한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말할 필요 없이, 경…
이명박 시대, 대기업 3세 경영체제 구축
세계 최초 CEO 대통령을 배출한 대한민국이 기업에서도 글로벌 경쟁체제에 맞게 경영 구도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국내 대그룹들이 창업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제는 3세대 경영자 배출에 들어갔다. LG그룹이 최초로 4세 경영체제를 갖춘 가운데 삼성, 현대차, 한진등 대그룹들이 3세 CEO시…
시중자금 수조 원 뭉칫돈을 잡아라
수조 원에 달하는 시중자금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여파로 국내 주식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주식투자 자금을 대거 회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같은 뭉칫돈이 아직까지 새로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반면, 부…
참여정부 금융정책은 ‘합격’… MB정부 新금융정책은?
이명박 정부가 참여정부의 정권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금융시장의 다양한 변화가 예고된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국책은행의 민영화 바람을 꼽을 수 있다. 다음으로, 오는 4월 시행예정인 금산분리법, 내년 1월 시행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이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참여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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