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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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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세월호 참사는 초고속 성장의 단면 “국가·기업이 신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망을 보유하고, 세계에서 가장 좋은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세계 최고의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해도, 어린 아이들을 구조해 낼 능력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가 최근 세월호(號) 침몰사고를 비판한 내용이다. 하루라도 꽃은 피어야 꽃이고, 새는 울…
[리더십이 경쟁력이다]조직의 리더십, 가정의 리더십
『일반적으로 인류 사회는 크게 국가, 기업, 가정이라는 단위의 유기적인 집합체로 구성된다. 그리고 보통 우리가 리더십이라고 하면 주로 국가와 기업에 속해있는 리더를 대상으로 다루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가정이 이러한 논의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마그넥스 신영수 CSO 파워인터뷰]국가방역 업그레이드 시급 “예방…
『세계 최고의 MRI 기술력으로 점유율 세계1위를 지키고 있는 살균소독제 ‘D-125’의 한국·아시아 판권을 가진 독특한 강소기업이 있다. 벤처투자업계의 세계적 큰 손 IDG와 악셀(ACCEL)의 공동 투자로 설립된 바이오메디컬 벤처기업 마그넥스가 그 주인공이다. 마그넥스의 전략을 책임지고…
[정지우의 ‘중국 비즈니스 매너와 스피치’ ③]중국식 꽌시, 한국식…
중국친구 : 쯔위. 워빠마슈어 난드어찌아오샹러 시앙니쩌머부츄어더한구어하오펑요우러 이딩야오칭니따오잔지아리라이 이치츠뚠판. (志宇,我爸妈说难得交上了像你这么不错的韩国好朋友了一定要请你到咱家里来一起吃顿饭。) 지우야, 우리 부모님이 너처럼 좋은 한국친구 사귀기 쉽지 않다고…
[민병돈 재테크 칼럼]비워야 채워지는 건 샘물만 아니다
사회 및 경제환경의 급변에 따라 주식시장으로 진입하는 전업투자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조기퇴직자, 상시적 구조조정 체제 하의 명예퇴직자, 취업난에 부딪친 청년실업자 등 많은 이들이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는 주식시장으로 뛰어든다. 이른바 개미투자자들인 것이다.…
[글로벌 ‘히든 챔피언’ 탐구 ⓶ 보쉬]독일의 자랑 130년 명가, 첨단…
『자동차 유리를 닦아주는 흔한 와이퍼부터 점화 플러그, 엔진 제어시스템, ABS(잠김방지 제동장치) 등 핵심 부품에 이르기까지 ‘보쉬(Bosch)’의 제품이 장착된 자동차를 타는 사람은 많지만, 이 회사가 130년에 가까운 긴 역사를 가진 기업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독일이 자랑하…
[‘나 홀로 세계여행’ 김현주 광운대 교수]강단의 틀 벗고 강호의 멋…
잠시 모든 일을 제쳐두고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여러 가지 주변 여건들이 발목을 잡아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마련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원대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 자신의 모습은 잠시 꿈속에서나 그려볼 뿐이다. 대부분 “훗날 언젠가는 꼭 이루고…
[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 -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최초의…
“초선같은 5선 의원으로서 민생분야에 치중하겠다.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이 되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오는 5월 예정된 19대 국회 야당 몫 국회부의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이 CNB저널과 인터뷰에서 던진 일성이다.이…
[인터뷰 - 홍금애 법률소비자연맹 기획실장]“세월호 참사는 모든 부…
“세월호 참사는 모든 일어날 수 있는 부실의 종합판이다” 홍금애 법률소비자연맹 기획실장 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이렇게 규정했다. 그는 지난 24일 CNB와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매뉴얼이 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일이 터질 때마다 이런 난리가 나…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채무자가 모든 재산을 부인에게 준다면…
얼마 전에 좀 황당한 법률상담을 했습니다. 자신의 남편이 채무가 많다면서 이혼하면서 남편의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위자료 대신 받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상담 요지는 가짜로 이혼을 하고 재산을 빼돌리겠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불법적인 부분이 있어서 상담하러 오신 분을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채…
[명사와 차 한 잔 -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노성훈 초대원장]병 치료는…
한 해에 600여 회의 위암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있다. 지난 14일 개원한 연세암병원의 노성훈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 위암 수술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노 원장은 수술 시 메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신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전기소작기라는 기구를 이용한다. “1990…
[김철환 건강 칼럼]마라톤은 위험하다?
전문적인 선수도 아닌 아마추어인데 마라톤을 완주하는 사람들이 한해 10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국내의 유명한 마라톤 대회에는 2~3만 명이 참가한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수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뛴다. 42.195km, 100리! 그 길을 서너 시간에 뛰어간다는 것을 상상해보라.고등학교…
[강명식 골프 세상만사]스크린골프에서도 골프예절이 필요하다
골프 관련 산업의 깊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스크린골프다. 그런데 이의 호황은 시기할 게 아니라 박수칠 만한 일이다. 스크린골프가 단순한 게임이나 놀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를 골프의 한 문화로 보는 엇갈린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스크린골프가 오…
[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장 봄은 우아한 새색시 화사한 얼굴
골프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연변에 파릇파릇 연두색 봄옷으로 갈아입은 산천초목은 봄의 눈부신 햇살과 어울려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겨우내 움츠려든 몸을 기지개를 펴니 봄의 골프장으로 골퍼들을 유혹한다. 봄 향기를 맡으로 나온 골퍼들의 마음은 벌써 흰 백구를 따라 그린으로 나와 있다…
[화제의 신간]이대로 가면 또 진다(손석춘과 지승호의 대자보)
이대로 가면 또 진다(손석춘과 지승호의 대자보)손석춘·지승호 지음 / 8500원 / 철수와영희 / 112쪽‘철수와 영희를 위한 대자보’ 시리즈는 보통 사람들인 ‘철수’와 ‘영희’를 위한 이야기꽃을 피워, 제대로 된 진보의 목소리와 기층 민중의 생생한 현실과 생각들을 전한다. 좀 더 나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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