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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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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시계에 담다
1775년 창립 이후 256주년을 맞이한 바쉐론 콘스탄틴.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 1층에 위치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는 전 세계에 분포돼 있는 콘스탄틴 부티크 6개 중 하나이다. 2001년 오픈한 이곳에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모든 시계 라인을 만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고객들이 시계를 착용…
론진, 애스컷의 공식 타임키퍼로 다시 한번 활약
쌍띠미에/애스컷, 2011년 6월 14일- 론진(Longines)은 올해로 5년째 명성 있는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영광을 누렸다. “Elegance is an attitud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스위스 워치 메이커 론진은 이번 해 에도 베스버러 레스토랑(Bessborough restauran…
‘하나 씨크릿 적금&카드’ 패키지 출시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는 매월 최대 5%까지 적립된 카드 포인트를 적금으로 자동불입 해주고, 추가금리 혜택까지 제공하는 ‘하나 씨크릿 적금’과 ‘하나SK 씨크릿 카드’를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하나 씨크릿 적금’은 카드 포인트로 자동이체 되는 금액을 포함해 월…
[김원회 교수의 sexology]남자가 꼭 알아야할 10가지
김원회 부산대 명예교수, 대한성학회 초대회장 성(性)이 나이가 들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현재 알고 있는 성과 관련된 모든 지식들은 어떤 형태로든 배워서 얻은 것이므로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더 익혀 나가기를 권하고 싶다. 남성들이 꼭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미국에선 성추행 20%를 여자가…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성폭력이란 강간은 물론 원치 않는 신체 접촉, 스토킹, 음란 전화, 인터넷을 통한 음란 유발 등 피해자가 원치 않는 신체적-정신적-언어적 폭력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점차 성폭력이 많아지고 있다. 지하철, 버스…
[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 - 25]민초들의 소원 담아 천년 미래 꿈꾸…
이한성 동국대 교수 4호선 전철이 편안하게 정부종합청사역에 도착한다. 어쩌다가 오는 역이라서 출구부터가 낯설다. 정신을 차리고 지난 번에 고이 메모해 둔 6번 출구를 찾아 나선다. 오늘은 우리 답사할 길 중 좀처럼 하지 않는 정상을 넘는 길을 택한 날이기도 하고, 그리고 관악산…
“여름휴가, 무대에서 즐기면 되죠”
이현 하면 요즘은 3인조 그룹 에이트(8eight)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남성 5인조 그룹 오션(5tion)의 미소년 보컬 이현을 기억하는 이가 더 많았다. 가요계에서 이현의 존재는 보잘것없지만 뮤지컬에선 입장이 다르다. 그는 ‘사랑은 비를 타고(사비타)’, ‘싱글즈’…
[조윤선의 문화산책]독도의 영구 지배, 예술로 해보자
조윤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일본에 관동 대지진이 났을 때 일본은 지진을 우리 탓으로 뒤집어씌우며 죄 없는 우리 국민을 학살했다. 그 후 한 세기가 흘러 일본에 대지진이 났을 때 우리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온 국민이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며 일본을 도왔다. 그들이 관동대지진 때 한…
‘남자영화’ 고집한 곽경택 감독도 세 번 울었다…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충격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순은 혈우병으로 매일을 고통 속에서 살지만 겉으로는 힘이 넘치는 동현과 만나 사랑의 통증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한다. 가을에 개봉되는 영화 ‘통증’은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자와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의 가…
[화제의 신간]‘월가의 전쟁’
월스트리트의 전설이 된 유대인 소년 ‘월가의 전쟁’ 펠릭스 로하틴 지음, 이민주 옮김 미국 투자은행(IB)계의 ‘대부’로 꼽히는 펠릭스 로하틴의 회고록이다. 나치 수용소에서 탈출한 열두 살 유대인 소년이 ITT, GE, 타임워너 등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월스트리트의 전설…
[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용어, 잘못 발음하면 뺨 맞을 수 있다?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영어를 원어민처럼 발음하고 사용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영어 발음을 자칫 잘못하면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뜻이 되기 때문에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이처럼 골프에서는 영어 발음을 잘 못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용어들이 여러 개 있…
김은옥, 보자기에 담아낸 소중한 어머니의 메시지…
아주 소중한 물건이 담겨있을 것 같은 귀한 보자기로 겉을 감싸고 있는 물건이 화면 중앙에 놓여있다. 얼핏 보면 선물을 주고받을 때 사용했던 포장지를 이렇게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에 대해 관객의 입장에서는 눈길을 오래 주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려 한다. 작품을 바라보는 많은 이들은 전시…
[아트인 미술대를 가다 ⑧]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최근 현대미술은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면서 작가들이 재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면서 기발한 재료를 쓰는 등 혼합된 예술을 보인다.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은 변화하는 문화 환경 속에서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술 전문 인력의 육성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됐다. 각 분야의 경…
칼로 긁고 칠하고 다시 긁어 만든 풍경화
화가 이준호(39)의 작업은 마치 수묵을 현대에 재현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작품을 위해 태고의 지층을 쌓듯 캔버스에 검정색, 붉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을 칠해서 덮어놓는다. 이렇게 사전 작업이 끝난 캔버스에 날카로운 칼날 끝을 사용하여 생각이 이끄는 대로 긁기 시작한 빈 공간…
“자유와 즐거움의 에너지를 캐릭터에 담았죠”
‘우주소년 아톰’의 아톰과 ‘은하철도 999’의 메텔 등…. 어렸을 때 본 만화 캐릭터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노란 바지에 동그란 안경과 모자를 쓴 찰스장 또한 그가 캔버스에 그린 캐릭터 이미지들과 꼭 닮아 있었다. 텔레비전12갤러리가 찰스장의 개인전 ‘찰스 리브레’를 7월 20일부터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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