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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박근혜 당선인이 MB의 뻔뻔한 ‘형님특사’ ‘측근특…
다음 달 25일 퇴임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前) 의원이 최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각종 비리혐의로 수감 중인 이 대통령 측근이 특별사면 문제와 관련해 “그런 대화합 조치를 긍정적으로 볼 측면이 있다.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떤 형태로든 의견을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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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정치개혁과 쇄신, 선거구제도 개편에 역점”
강창희 국회의장은 올해 추진해야할 가장 큰 역점사업으로 ‘정치개혁과 쇄신’, 그리고 국회 차원에서의 선거구제도 개편 필요성이라고 밝혔다. 강 의장은 1월 8일 CNB저널과의 신년인터뷰에서 “우리 정치는 민주적 제도와 문화에 있어서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국민의 믿음과 신뢰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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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국회부의장 “국민을 섬기는 국회로 거듭나야”
“거창하게 높이 날기보다는 행복하게 더 멀리 날아가는 꿈을 꾸겠습니다.” 새누리당 4선 의원으로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병석 의원(경북 포항북)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문구다. 경북 포항이 고향인 이 의원은 평소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는 정치신조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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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_ 두산그룹 편 4화]‘형제의 난’ 아픔 딛고 최…
한국중공업의 모체는 1962년 9월에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의 친동생인 정인영이 설립한 주식회사 현대양행이다. 조선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면서 선박용 중대형 엔진제작에 주목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산업은 중후장대(重厚長大)형으로 초기 투자가 많은데다 자본의 회수기간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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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평가절하 된 미국차를 위한 변명
작년 국내 자동차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결과를 꼽는다면 무엇보다도 수입차 10% 점유율을 들 수 있다. 그 만큼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큰 변화를 도출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점유율만 늘어난 게 아니다. 소비자 선택기준에 변화가 일었고 국산차 업계에 큰 변화를 촉구했으며 소비자 마케팅전략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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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성 고양시장, 민생·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
지난해 고양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복지·교육 등 사람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극대화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역량, 한국생산성평가 등 각종 전국단위 평가에서 당당히 각각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해 열정의 한 해로 기억되고 있다. 번듯한 양복 대신 주황색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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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등기부등본 보는 법
상담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평생 모은 재산을 가지고 지하철 역 앞 상가에 작은 김밥 집을 열어 1년 째 영업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워낙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이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장사를 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주머니는 자신이 임차한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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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철 건강 칼럼]단순 감기몸살? 대상포진 후 신경통 조심해야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소위 말하는 물마마)를 앓았던 사람의 몸에 남아 있는 수두대상포진(Varicella-Zoster) 바이러스 균이 우리 몸의 특정한 신경섬유를 따라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질환이다. 어릴 때 수두를 일으켰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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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가정간호사 동행 취재]“가정방문 간호와 평생 함께 하…
방에서 조용히 걸어 나오던 이장섭 씨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2012년 연말을 앞두고 12월 28일 방문한 이장섭 씨의 집. 다소 왜소하긴 했지만 건강해 보이는 모습에 걸어 나오는 분이 이장섭 씨일 것이라는 생각을 차마 못하고 거실에서 계속 당사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같이 방문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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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 24] 민회빈(愍懷嬪)을 그리며 (노온사터,…
살면서 문득 만나고 싶은 이들이 있다. 삶의 어느 길목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사람일 수도 있고, 책을 읽다가 만난 책 속의 사람일 수도 있고,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만난 이일 수도 있다. 이렇게 만나고 싶은 이들 중에 내 마음에 아픔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이가 있다. 이 나라의 세자빈(世子嬪…
[조현의 다이내믹 골프 레슨]최고 골퍼의 꿈…장타력, 유연성과 근력에서 나온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드라이브 비거리를 최대한 늘리는 것을 꿈꾼다. 드라이브 샷이 장타일수록 보기에도 멋지고,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라이브 비거리를 늘린다는 것이 골프를 좀 해본 사람이라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드라이브 비거리를 늘리면서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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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Kim의 골프세상만사]골프 전야엔 구도자가 되어야 한다
‘바다에 나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말이 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정신무장부터 잘해야 한단 뜻이리라. 내가 바다에 나가거나 결혼을 했을 때, 기도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운드를 앞두고는 간절한 기도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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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장 심술쟁이 ‘그린키퍼’
그린은 코스의 얼굴이고, 그린의 속도나 단단함은 명문 골프장의 척도라 할 만큼 중요해 골프장은 ‘그린키퍼(green keeper)’를 고용해 집중적으로 그린을 관리하고 있다. 골퍼들은 그린키퍼의 핀 위치 선정에 따라 울고 웃는다. 그린 위의 컵을 관리하는 그린키퍼가 어디에다 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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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스한경수, 흙을 물감으로 ‘삶의 모습’ 그린다
자연을 그린 그림은 많다. 산과 바다, 나무와 꽃 등 많은 풍경들이 답답함과 삶에 지친 마음에 작은 휴식을 전해준다. 이처럼 풍경 작품으로도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데 실제 자연을 그대로 옮겨왔다면 어떨까? 에르도스한경수 작가의 작품에 흐르는 질감의 독특한 효과는 그만의 강렬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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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세상에 하나뿐인 ‘니트’로 예술을 말하다
“니트를 활용해 설치 미술을 하고 있어요. 섬유 작가로 의상 작업을 해왔는데 니트에 특별한 매력을 가지게 됐고 니트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중입니다.” 홍대근방 미술관에서 만난 이혜진 작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순한 니트를 이용해 작업을 한다. 직접 바느질로 다 짜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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