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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익 vs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이었던 재산 사회환원을 곧 시행한다고 한다. 이 대통령의 재산 사회환원을 듣고 구한말 때 고려대학교의 창립자인 이용익 선생이 문득 떠오른다. 이용익 선생은 일제시대 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독립운동가로 전해지고 있다. 이용익 선생은 구한말의 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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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vs검찰 룰렛게임은?
‘국정원’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이들 기관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들 수 있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이들 조직을 장악하지 못하면 임기 5년 내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새로 집권한 대통령은 우선 이들 조직부터 손대기 시작한다. 그러나 10년 만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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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빅뱅… 제2·제3의 ‘언니 게이트’ 터지나?
김종원 서울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으로부터 공천 청탁 명목으로 30억3000만 원을 수수한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74세) 씨가 구속된 지 10일로 열흘이 지났으나 정치권의 치열한 공방만 있을 뿐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김옥희 씨는 변호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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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홍준표 체제 당청관계 ‘삐걱’
집권 여당의 양대 산맥인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가 새 지도부가 출범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내우외환에 따른 해법 찾기에 분주하다. 한나라당으로서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 파동이 일단 진정되면서 숨고르기를 기대했으나, 연이어 터진 독도사태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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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방한 보따리 뭘 풀어놓고 갔나
지난 6일 이명박 대통령과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제3차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지난 4월 19일 캠프데이비드에서의 첫 번째 정상회담이 ‘21세기 한미 전략동맹 발전의 이정표’가 됐음을 상기했다. 특히, 미래지향적인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한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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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8·15 정책구상은 여론전환용?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6월 19일, 취임 이후 불과 100일 남짓 동안 두 번째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인 뒤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의 민생을 살피는 일을 국정 최우선으로 하겠다. 반드시 경제를 살리겠다”며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자신한 후 “이제 새로 시작해야 할 시간이다. 두려운 마음으로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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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우리 땅” 역사적 증거 속속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회원 등 한국인 21명은 7월 23일 오전 일본 대마도 시청 앞에서 태극기를 몸에 두른 채 삭발식을 하고, 태극기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혈서를 쓰는 등 시위를 벌였다. 이들이 시위를 벌인 까닭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것. 하지만, 이들이 펼쳐놓은 현수막에는 독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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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
“안녕하세요. 정광태입니다.” 명함을 받아 보니 ‘독도명예군수 정광태’라고 똑똑히 새겨져 있었다. 뒷면에는 ‘본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20번지’라는 독도 주소와 함께 관련 정보가 나열돼 있었다. ‘독도는 우리 땅’의 주인공인 가수 정광태 씨는 사실 ‘정체’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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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외환은행 인수 시나리오
“외환은행 노조와 직원 80~90%가 원하는데 결국 우리들이 원하는 대로 가지 않겠습니까? 법적 공방과 세금·먹튀(먹고 도망간다) 논란은 여전히 남았지만, 현 시점에서는 HSBC은행이 인수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외환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외환은행 매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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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R&D 지원 12년만의 ‘대수술’
1997년에 처음 도입돼 그 동안 꾸준한 개선 작업이 이뤄져 오던 ‘중소기업 전용 R&D 지원제도’가 한 번에 확 바뀔 전망이다. 이번처럼 크게 손질되기는 12년 만에 처음이다. 최근 중소기업청은 과제 발굴에서부터 기술개발,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장의 가치를 반영해 중소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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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륙 외국은행 신통찮네
내년 시행예정인 자금시장통합법(자통법)을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우선, 은행과 증권·보험 등 금융업권 간 각종 장벽이 무너지는 등 금융 겸업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정부가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고객은 좀 더 다양하고 높은 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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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상반기 실적…외형은 커지고 실속 줄어
시중은행들이 지난 상반기 실적을 잇따라 발표했다. 최근 미국발 서브프라임(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로 국내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와는 달리 다소 순조로운 매출이 기록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자산확대 경쟁으로 덩치는 커졌지만 실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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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하루 한 끼가 버려진다
#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어느 한식집. 점심시간 러시아워에 손님들로 북적대던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남기고 간 음식이 널려 있다. 20개나 되는 테이블에서 반찬과 찌개·밥 등 먹다 남긴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다. 한식집 주인은 “단골이 많은데 식재료 값이 올랐다고 그 동안 나오던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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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귀한 몸’ 언제까지 가나
경기침체와 함께 계속되는 미분양으로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며 건설업계가 울상이다. 공식적으로는 5월 말 기준 12만8,170가구로 2006년 말보다 70% 늘었다. 감춰진 물량을 합치면 20만 가구라는 분석도 있다. 원인은 기본적으로 시장침체라는 외부변수 탓이지만, 건설업계와 정부가 책임져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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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세 완화 공공요금 인상 촉발제 될 수도
정부와 한나라당이 구상 중인 종합부동산세·재산세 인하 등 부동산 관련 감세정책이 공공요금 인상을 촉발할 수 있는 뇌관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 감세에 따른 세수(稅收) 감소를 공공요금 인상으로 때울 것으로 일견 전망되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부유층 배 불리기 정책으로 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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