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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프리뷰]갤러리 두루 ‘한태희 개인전’…
갤러리 두루가 한태희의 개인전 ‘Full of Emotion’을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떠난 지 10년 만에 고국에서 열리는 작가의 6번째 작품전으로 판화와 드로잉을 혼합한 형태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조소를 전공한 작가는 한때 네팔에서 카펫 종류의 일종인 러…
[전시 프리뷰]갤러리 팔레 드 서울 ‘김의규 개인전’…
갤러리 팔레 드 서울이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의규의 개인전 ‘랩소디 인 블루’를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연다. 작가는 그림 속에는 사람의 형상이 등장한다. 이 사람의 형상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나타내기도, 그림을 보는 이의 내면세계를 나타…
[전시 프리뷰]하나아트 갤러리 ‘구본기 초대전’…
하나아트 갤러리가 구본기의 초대 기획전 ‘Anonymous Friends’를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의인화된 동물의 모습에서 현대인의 초상을 포착한 작품 15여점을 선보인다. 현대 사회는 ‘익명의 사회’라고 말하는 작가는 정체성을 읽어가면서 실존의…
[전시 프리뷰]CSP111 아트스페이스 ‘the 1st Artist Charity A…
CSP111 아트스페이스가 ‘the 1st Artist Charity Auction_Donor's Party’를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연다. 자선경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CSP111 아트스페이스의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들을 비롯해…
[전시 프리뷰]플레이스막 ‘서울똥꼬 비엔날레 2010’…
플레이스막이 고정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시험을 시도하는 ‘서울똥꼬 비엔날레 2010-안보러와도되요 굳이’를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연다. 비엔날레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격식을 갖춘 대규모 미술전람회를 떠올린다. 하지만 플레이스막은 기존의 비엔날레가 지닌 제도와 고정…
[전시 프리뷰]63스카이아트 미술관 ‘피카소의 열정 전’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이 한국과 스페인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인 출신 작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전시하는 ‘피카소의 열정 전’을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연다. 1881년 스페인 말라가에서 출생한 피카소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려 5만 여점에 이르는 작품을 남겼다. 그는 다…
[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 ⑦ 연산군 묘역
이한성 동국대 교수 우리 역사에 가장 폭군이며 패륜아로 기록된 연산군(燕山君) 묘를 찾아 간다. 사람들의 선입견으로는 폭군의 묘역이라면 무언가 꺼림칙한 느낌을 갖게 되어 좀처럼 찾아가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답사는 빛과 그림자, 응달과 양달, 이긴 자와 진 자를 아울러 찾아보는 것도…
[이종구 박사의 클래식 이야기]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이종구 박사 (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는 바그너에 이어 독일 후기 낭만주의 음악의 위대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다. 그의 부친은 뮌헨의 궁전 오페라단의 호른 연주자였으며 슈트라우스는 여섯 살 때부터 음악을 공부…
김삿갓이 시 읊으며 걷던 옛길따라…
하얀 억새 물결이 춤을 추고 갖가지 형형색색으로 옷을 입은 오솔길. 낙엽이 눈꽃송이처럼 바람결에 떨어지는 무등산의 가을을 보며 한 줄기 전율을 느끼고, 이 모습 그대로 보따리에 고이 싸 내 자식에게 전해 주고 싶은 산, 무등산. 광주 도심에서 걸어서 무등산을 찾을 수 있는 명품 숲길 ‘옛…
[화제의 신간]‘쌀의 여신’ 외
4대에 걸친 한 가족의 비극적인 가족사 ‘쌀의 여신’ 라니 마니카 지음, 이정아 옮김 열대의 초목이 무성한 스리랑카 실론 섬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보잘것없는 오두막에 사는 락슈미는 열네 살에 엄마와 중매쟁이의 권유로 자신보다 두 배나 나이 많은 말레이시아 남자에게 시집…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주상민의 독창적 작업
사람은 약 1만 가지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의 첫인상은 단 몇 초안에 결정되는데 그 첫인상은 대부분 평생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1만 가지 표정 중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느냐가 나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미술작품도 이와 크게…
[리뷰]함명수展, 이화익 갤러리 11.10~23…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 미술 평론가) 함명수의 근작은 도시 풍경이다. 자신의 작업실 주변 풍경(골목길)이나 번화한 도시의 경관을 파노라마로, 공중에서 부감하는 시선으로 일으켜 세워서 보여준다. 작업실에서 내려다보이는 길가 풍경과 골목길의 허름한 가게와 담벼락, 고단한 삶을 연상…
[리뷰]장환展, 학고재 갤러리 11.10~12.31
필립 다장 (Philippe Dagen, 미술 평론가) 극단적일 만큼 효율적으로 시각적 효과를 사용할 줄 아는 장환은 동시대 미술이 요구하는 중요한 자질을 보여준다. 특히 계몽적인 중국 사회의 클리셰(Cliche)나 부처의 얼굴과 같이 정치적, 종교적, 상징적 무게가 실린 형상과 이미지에서…
[리뷰]윤영혜展, 그림손 갤러리 11.3~9
흰 접시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꽃들은 그야말로 ‘예쁜 그림’이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게 한다. 하지만 윤영혜는 그림이 단지 예쁜 장식물로 그치는 것에 대해 반기를 든다. 그림 속에 이런 반기의 메시지를 담지만 그대로 드러내기보다는 숨겨 놓는다. 보는 이가 스스로 메시지를 찾아내길 바라는…
[정해광의 아프리카 미술]아프리카 현대미술제 “Now or Never…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통큰 갤러리 대표 아프리카 미술, 지금이다, 나중은 늦다. 아프리카 그림이나 조각에는 눈을 반쯤 감고 있거나 혹은 반쯤 뜨고 있는 인물들이 자주 등장한다. 눈을 크게 뜨고 있으면,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되어 마음이 어지러워질 수 있으니 눈을 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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