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젖물린 누드’ 타임지 표지사진 논란으로 보는 한미의 양육 차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표지에 26세 젊은 엄마가 가슴을 풀어헤치고, 세 살짜리 아들에게 젓을 물리는 사진을 실었다는 이유로 찬반양론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타임이 커버스토리로 다룬 내용이 이른바 애착 양육(attachment parenting)이라…
대표이미지
'다크 섀도우', 뱀파이어 휘감은 절세미인 다섯 보는 재미
‘58년 개띠’ 팀 버튼의 ‘어두운 재기발랄’도 이제 슬슬 약발이 떨어지기 시작한 걸까? 팀 버튼 감독과 절친 조니 뎁이 손잡고 만들어 화제를 모은 ‘다크 섀도우(Dark Shadows)’가 5월 10일 한국과 미국 등에서 동시 개봉했다. 영화 제목 그대로 ‘어두운 그늘’을 그리겠다니,…
대표이미지
[칼럼] 대선출마 이재오의 “임기 줄여서라도 한 날 선거”에 찬성 한…
리듬 있는 세상에 살고 싶다. 투표도 리듬이요, 국민이 정권을 심판하는 것도 리듬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 한국의 선거 시스템은 5년 대통령제와 4년 국회의원 제도가 뒤섞여 정신없기 짝이 없다. 10일 대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임기를 3년으…
대표이미지
[기자수첩] 박근혜 위원장의 ‘안거낙업’에 반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안거낙업(安居樂業)을 이루고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선진국이 되는 것이 정치하는 이유이자 목표”라며 “안거낙업은 국민이 근심 걱정 없이 살면서 생업에 즐겁게 종사한다는 뜻이다. 어떤 정치 목표도 이것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좋…
대표이미지
어버이날 싫은선물 1등이 카네이션인 이유를 아시나요?
한국에는 어버이날(5월 8일)이 있고, 미국에는 어머니날(5월 둘째 일요일)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아버지날(6월 셋째 일요일)도 있지만, 거의 모르고 지나가니, 아버지가 천대받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어버이날과 미국의 어머니날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대표이미지
[책 속의 정치 ①] 재벌 경제가 좋다고? 그럼 왕정복고 해야지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따뜻했던 경제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추억은 이런 거지요. “그래도 그 때는, 비록 재벌에게 돈을 몰아주긴 했지만, 다 전 국민이 잘 살자고 그러신 거고, 또 재벌들이 말을 안 들을 때는 쪼인트를 까서라도 말을 듣게 했는데…. 그래서 그때는 다 잘…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가난의 눈물 이긴 ‘MB 멘토’최시중 추락이 남긴 건 뭘…
# 비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얼마 전 몰아친 비바람 탓인지 제일 먼저 새봄을 알렸던 개나리와 벚꽃이 일찍 졌다. 뒤이어 진달래,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린다. 봄이 지나고 여름, 가을이 오면 또 그 계절 꽃이 피고 진다. 꽃이 피고 지는 시기는 일정하다. 사계절 빛과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
대표이미지
대선 출마 정몽준, 대선캠프 면면을 보니
“기업을 경영하고 외교 현장에서 뛰어보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국민통합이라는 또 하나의 기적을 이루겠습니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4월 29일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이미지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부패고리 끝은 어디까지?
MB 정권 말기에 권력실세들의 부패 혐의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잘 알려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4월 30일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으며, ‘왕 차관’으로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도 특정범죄가중…
대표이미지
자연으로 대탈출, 캠핑시즌 활짝
회사원 박 모(33) 씨는 휴일을 이용, 아내와 딸 둘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오토캠핑을 떠났다. 한 달 전에 구입한 용품을 챙겨 떠난 캠핑에 가족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아이들은 나무에 매단 해먹에 올라타는 등 하루 종일 자연에 몸을 맡겼다. 덕분에 박 씨는 아빠로서 체면도 살리고 아내…
대표이미지
바다로 산으로~가볼만한 캠핑지 3선
전국 곳곳에 오토캠핑장이 즐비해도 막상 어디로 갈까 고민하게 된다. 산과 계곡,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오케이다. 원색의 텐트와 타프 아래서 화로에 장작불을 피우고 바비큐 구이를 먹는 맛은 별미다. 밤이면 아득한 하늘에 무수한 별들의 불빛들과 조우하는 것도 캠핑만의 매력이다. 초여름으…
대표이미지
[자동차 광고의 세계 ③]“군말없이 안전” 볼보
볼보의 이미지를 하나로 압축해보면 결국 ‘안전’이다. 이는 오랫동안 볼보가 고수해온 자동차에 대한 기본 철학이기도 하다. 튼튼하고 견고한 차체,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를 생각하는 안전기술 등은 단순한 마케팅 차원을 넘어 볼보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가치다. 볼보는 광고를 통해 이런…
대표이미지
[자동차 광고의 세계 ④]쉐보레, 경쟁사 포드에 ‘모욕광고’
지난해 첫 출범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 두 자리 수를 돌파한 한국지엠. 이들의 광고 전략은 무엇일까? 지난해 간판을 쉐보레로 바꿔 달면서 새 브랜드 알리기에 무게를 싣는 한편 광고를 통해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노력은 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등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광…
대표이미지
[김선아 재테크 칼럼]마이너스 금리시대 목돈마련 비책 10가지…
연이율 4%대인 은행예금 금리에서 물가상승률 4%와 세금을 제외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남는 것이 없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이다. 즉, 허리띠를 졸라매며 저축한다 할지라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목돈 마련을 위한 10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먼저 종자돈…
대표이미지
[건강 칼럼] 균형운동 하면 50 넘어도 팔팔
흔들리는 버스에서 휘청거리거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뻔 한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균형 능력이 좋지 않으면 외부의 자극에 빨리 반응하지 못해 예기치 못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중추신경계의 이상, 보행장애, 어지럼증 같은 질환이 없는데도 자주 넘어지거나 또는 중…
1 2 3


배너

포토뉴스

more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