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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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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波칼럼)새해에는 ‘제자리’를 찾아 질서의 덕(德)을 찾아야
한 해(年)가 묵은 해로 접어져 들어가고 또 한해가 새해로 열려졌다. 유사이래로 송년(送年)은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없었다. 그처럼 우리의 역사는 희비쌍곡선의 연속이었지만 지난해는 유난히 크고 많은 사건들로 점철된 것처럼 보인다. 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의 다단계사기사건이…
경쟁과 시기와 질투-정당하게 앞서라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을 증거할 수 있는 요소 가운데 성취를 의욕하는 것 만큼 뚜렷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사람에게서 의욕을 발견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은 무엇인가를 성취해가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취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동기…
일본의 흑선과 한국의 IMF 교훈으로 중국을 깨자…
중국! 5000년 한민족 역사 그리고 앞으로의 역사에서도 영원히 우리의 우환덩어리 국가 중국!.. 이 중국을 깨부수는데 우리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중국을 깨기 위해 우리가 참고해야할 역사를 들추어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흑선과 그로 인한 일본의 개방 그리고 나아가 조선…
“국악, 옛것 아니라 지금 우리의 음악”
가야금이 고리타분한 전통 국악기라고 여기던 때는 지났다. 어느 틈엔가 일상에서도 가야금 소리를 종종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서양의 클래식, 팝음악에도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홍대나 대학로의 거리축제에서도 가야금 연주단의 연주를 들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가야금으…
‘내 귀에 도청장치’에서 ‘프라나’까지… 그들의 10년
밴드 결성 10년을 맞은 프라나(내귀에 도청장치). 그 동안 몇 번의 멤버교체가 있었고 최근에는 밴드 이름도 바뀌었지만 우리나라 록계에서 그들의 존재감은 변하지 않았다. ‘록음악=인디문화’라는 고정관념은 많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록밴드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십년 동안 꾸준히…
엽기뮤직쇼 ’매드닷컴’ 죽은 가요계 사릴까?
지난해 10월 9일 케이블 채널 tvN이 화려한 특집쇼와 함께 개국했다. 연예·오락 전문채널을 표방하는만큼 기존의 방송들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구성의 프로그램, 몸값 비싼 스타 MC들의 캐스팅으로 처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tvN은 개국 두달 째에 벌써 미니시리즈 로 인기를 얻는 등 시…
원광대 산본병원,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 진료후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의 세계정상 등극으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이하 원광대 산본병원)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 빙상계의 역사를 새로 쓴 김 선수의 진료를 맡고 있는 곳이 바로 원광대 산본병원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29일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평양주재 외교관들 모든 것이 ‘孤立無援’
일반인들의 접근 철저히 차단, 북한주민 출입 엄두도 못내 공관 생활하며 가장 큰 애로점은 식료품과 생필품 구하기 근무시간 끝나고 평양에서 즐길 만한 문화·오락시설 없어 외교관들 불만 잠재우려 단풍철에 묘향산·금강산 관광등 주선도 북한에 주재하고 있는 대사관중 규모나 시설 면에…
“KTX, 아직 멈추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은 KTX 여승무원들이 철도공사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투쟁을 한 지 정확히 3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새내기 여성노동자, KTX 여승무원들은 지난 300일 동안 강제연행·고소고발·손해배상소송·출입금지가처분 등 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했다…
“건강한 노동운동의 완성, 산별노조 금년 완결”
2006년 민주노총은 ‘비정규직법’과 ‘노사관계 로드맵’이라는 ‘쓰나미’를 연거푸 맞았다. 노동계 반발에도 비정규직 법안은 작년11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노사로드맵 관련 노동법 개정도 이번 국회 회기 안에 강행처리될 조짐이다. 2007년 1월 새 집행부 선거까지 앞두고…
사회복지법인, 개방형이사제 도입 절실
사립학교법의 ‘개방형 이사제’를 놓고 여야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법인에도 ‘개방형 이사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 이뤄질 전망이다. 사회복지시설·법인에 개방형이사제 도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설비리만큼이나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문제이다.…
올림픽 앞둔 중국의 대북정책 주목
지난 10월 9일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북중관계의 냉각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시종일관 따뜻한 손길로 북한을 보듬어 안았던 중국이 대북 정책의 기조를 변화시킬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6자회담이 개최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자회담은 다자간 틀을 기본으로 이뤄지게 되지만…
결과 아닌 원인 치유,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충북 음성 꽃동네에 도착해서 처음 마주치는 글귀였다. ‘식(食)’은 단순히 삶의 기본적 요소이자 생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만, 이것이 보장되지 않는 이들에게 ‘식(食)’은 삶의 ‘목적’이자, ‘기본적 요소 이상의 무엇’이 될 수 있…
농협의 에듀스탁 죽이기, 병술년 금융업계 최대 스캔들 ‘부상’
2007년 농협이 신·경분리를 앞두고 시끄럽다. 작년 12월에는 농협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미FTA반대와 신경분리 반대를 명분으로 과천 정부청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현재 농협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부동의 강자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농협이 분리될 경우 경제사업…
서민경제, 환율 등 거시경제 충격 그대로 전달
2007년 우리의 경제전망은 우울하기만 하다. 부동산 시장이 드디어 붕괴 일보 직전까지 와 있고 환율은 계속 불안하기만 하다. 또한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현대조선 등 국제 시장에서 톱의 위상을 세운 기업들은 국내외 경제환경이 악화된 이 때를 틈타 거센 도전과 저항에 직면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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