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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프리뷰]갤러리 반디트라소 ‘이경이 개인전’…
갤러리 반디트라소가 경쾌하고 화사한 색채로 정물과 풍경을 그리는 이경이의 개인전을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연다. 작가는 정물과 풍경을 강렬하면서도 간결한 표현으로 새롭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낸다. 미술 사조나 형식에 국한되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에 들어있는 긍정적인 감정을…
[전시 프리뷰]대안공간도어 ‘손경환 개인전’…
대안공간도어가 기획하고 ‘20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손경환 작가의 개인전 ‘환영의 저편 전’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안공간도어 1관에서 열린다. 대안공간도어는 한국 현대 미술과 예술, 디자인 등 여러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일반인들이 현대 미술에 쉽게 다가…
[전시 프리뷰]롯데갤러리 청량리점 ‘중국 현대미술 전’…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이 중국 현대미술의 맥락을 읽는 ‘중국 현대미술 전’을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는 조우 춘야, 위에 민준, 왕 광이, 정 판즈 등 중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6명이 참여해 25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중국 현대미술 작품 속에는 급격한 경제 성장과 문화…
[전시 프리뷰]선화랑 ‘김영재 개인전’…
선화랑이 푸른 산을 그리는 작가로 알려진 김영재의 노르웨이 풍경화 전을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는 2009년 작가가 노르웨이를 여행하면서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100만년동안 얼음으로 덮여있는 노르웨이 산악지대에 오랜 퇴적으로 이뤄진 U자 골짜기 피오르…
[전시 프리뷰]영은미술관 ‘강형구 개인전’…
영은미술관이 개관 10주년 기획 초대전으로 강형구의 개인전 ‘시대를 그리다’를 10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연다. 작가는 2001년 첫 개인전부터 지금까지 본인의 자화상을 비롯해 당시대의 우상들을 캔버스에 담아왔다. 그는 ‘본인이 그리고 싶은 인물을 그린다’는 원칙하에 ‘오드리…
[전시 프리뷰]조현화랑 서울 ‘정직성 개인전’…
조현화랑 서울이 정직성 작가의 7번째 개인전 ‘가로지르고, 멈춘다’를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신작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무질서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서울의 주택가 구조물과 골목길의 형태에서 질서를 찾아내 화면을 재구성하는 등 삶의 풍경들을…
[전시 프리뷰]트렁크 갤러리 ‘오상택 개인전’…
트렁크 갤러리가 오상택의 개인전 ‘도시 로맨스(City Romance)’를 10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연다. 유리 병풍으로 둘러싸인 높은 빌딩 안에서 밖을 쳐다보고 있는 남성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애달프고도 허탈해 보인다. 도시 다리 위에서 강을 향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양복…
[전시 프리뷰]포스코 미술관, ‘다발킴 개인전’…
포스코 미술관이 포스코 미술관 포트폴리오 공모전에 선정된 다발킴의 개인전 ‘잠재된 것들의 귀환’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평면 및 입체 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구두나 지갑과 같이 익숙한 생활용품을 이용한 화면에 페인팅을 구사하는 등 다양…
설치 미술가 안성희, 런던에 한국 채소 정원을 만들고 돌아오다
설치 미술가 안성희가 런던 동쪽에 위치한 스피탈필즈 마켓 광장에서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런던 접속 전’을 열고 돌아왔다. 이번 전시에는 세오 갤러리가 협력했다. 작가가 참여한 런던 건축 페스티벌은 영국 문화원이 주최한 것으로 예술과 건축, 시민들을 ‘도시’라는 하나의 포괄적인 문화…
PKM 트리니티 갤러리, ‘가브리엘 오로즈코 개인전’ 열어
PKM 트리니티 갤러리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멕시코 작가 가브리엘 오로즈코의 개인전을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다. 작가는 멕시코인이지만 멕시코 아트를 하는 것을 거부한다. ‘멕시코 아트란 이런 것이다’라는 편견에 갇히고 싶지 않아서이다. 또…
갤러리 마음, 단추를 사람으로 탈바꿈하는 김선정의 ‘단추 전’ 열어
사회현상을 팝아트로 생기 있게 재해석하는 김선정의 ‘단추 전’이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 경희대병원 갤러리 마음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린다. ‘미인대회에 참가한 단추 미녀’, ‘모나리자처럼 포즈를 취한 단추 아줌마’, ‘명품라벨이 달려 있는 옷을 입은 단추 인간’ 등…
박대조 작가 - 아이들의 염원을 드러냄과 숨김의 미학으로 표현…
화면에 담긴 어린아이들의 얼굴들…. 알 수 없는 묘한 이끌림에 시선이 절로 간다. 작품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 느낌의 깊이는 더욱 깊어지고 아이들의 눈에 시선이 멈춘다. 서울 팔판동 갤러리진선에서 개인전이 열리던 날 만난 박대조 작가는 아이들의 얼굴 그중 눈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다. “…
[리뷰]천병민展: 잭과 콩나무 - 항상 그곳에
잭과 콩나무, 어린 시절 재밌게 읽었던 동화가 어른이 돼버린 지금은 우스꽝스럽게 다가온다. 어렸을 때는 나무줄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잭이 영웅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생계가 어려운데도 콩과 암소를 바꿨던 잭이 어리석게 보인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든다. 잭은 콩과 함께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심…
[리뷰]이일우 展: 침묵의 목소리 - 묵음(默音)의 조건
신수진 (사진심리학자, 연세대 연구교수) 이일우의 신작 ‘침묵의 목소리’는 다양한 정서 상태를 보여주는 인물들을 다뤘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슬픔, 분노, 좌절과 같은 강한 정서적 표현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이는 현대 인물사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호하고 애매한 표정이…
[포커스]명상의 세계로 내려앉다
정통 수채화란 장르에 몰입해 온 장광의 작가의 전시가 신사동 메이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은은하고 투명한 수채화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이번 작품들에는 빛의 감미로운 율동이 퍼지고, 색의 온화한 울림이 스며들어 있다. 오프닝에 찾아온 손님들을 맞는 작가는 짐짓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눈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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