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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싯길 (27) 다시 오대산] 눈 내려 장엄한 숲속, 봄나물이 솥 두…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강릉에서 여름을 보내던 매월당은 삼일포, 총석정을 지나 영흥 땅 국도(國島)까지 가려던 계획을 접고 일찍이 넘었던 대관령을 거꾸로 넘는다. 그의 발길이 닿은 곳은 다시 오대산. 특별한 연고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매월당의 마음에 은자(隱者)가 머물 만한 곳이었을…
[데스크칼럼] AI가 전쟁을 주도하는 ‘엔더스 게임’의 시대
AI 드론이 전쟁에 투입되는 모습. 사진=Grok AI천재적 게임 능력을 가진소년 엔더는 외계세력 버거를 상대로 한 수많은 전쟁 시뮬레이션에서 또래 동료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 인류군의 지휘관으로 추대된다. 최후의 테스트에서 그는 인류군의 희생을 담보로 외계 행성에 과감한 자폭 공격을 감행…
[서울옥션 정태희 경매사의 작가 탐색] 불에서 태어난 회화, 이배의 숯…
멀리서 보면 그저 검게 보이는 회화가 있다. 아무런 이미지도, 화려한 색도 없다. 그저 검은 화면 하나가 공간을 채우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한 걸음 다가가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화면 위에는 숯 조각들이 빽빽하게 모여 있고, 그 단면들은 빛의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질감과 깊이를 드러낸다. 단순한…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더 이상 미치지 않고 노래하며 춤을 춘다네…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는 한국 현대사진사와 페미니즘 미술 발전에 큰 자취를 남긴 박영숙(1941~2025)의 개인전 보라, 저 여자가 노래하고 춤춘다(2월 25일~4월 18일)를 개최 중이다. 여성을 전면에 내세운 사진으로 남성중심주의적 관습 및 부조리한 권력 구조에 문제를 제기해 온 작가의 별세…
[데스크칼럼] 블랙록의 한국 반도체 베팅… 외국인 귀환 포석일까?
2025년 9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재명 대통령(가운데)과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WEF) 의장 겸 블랙록 회장(왼쪽),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AI 산업 글로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블랙록(BlackRock)이라는 기업이 있다…
[서울옥션 스페셜리스트의 눈] 위창 오세창의 ‘근역(槿域)’, 무궁화…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합合 특별전을 기획, 동농 김가진과 몽양 여운형에 이어 제3부 위창 오세창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명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는 격변의 시대에 민족 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자 언론가로서 독립운동의 중심에 섰을 뿐 아니라 서화가…
[매월당 싯길 (26) 강릉 ②] ‘새벽 죽순’의 정갈한 맛에 반하다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매월당의 유관동록(遊關東錄)을 읽으면 강릉에서 지은 시(詩)가 20여 편이 넘는다. 26세의 매월당은 1460년 늦은 봄과 초여름을 강릉에서 보낸 것 같다. 그가 어디에 머물렀는지는 알 길이 없는데 명승도 찾아다니고, 경물(景物)도 읊고, 바다를 바라보며 일찍이 갖지…
[데스크칼럼] ‘에이전트 AI’ 시대…구독형 SW 시장의 종언
오픈클로 홈페이지. 사진=오픈클로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개인비서 자비스를 조만간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가지게 될 것 같다. 챗GPT, 제미나이(Gemini)처럼 사용자의 질문이 있어야만 대답을 주는 대화형 AI를 넘어, 사용자가 묻지 않아도 알아서 비서처럼 여러 업무를 대행해주는…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디지털 판타스마고리아: 번쩍임, 그리고…
18세기 환등기 쇼인 판타스마고리아와 현대의 디지털 기술(VR, AR, 알고리즘 피드)은 환상을 통해 실제를 가린다는 본질에서 닮았다. 19세기 파리의 아케이드를 거닐던 산책자(플라뇌르, flneur)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이 지금 우리에게 온다면 그는 어떤 말을 들려줄까…
[서울옥션 정태희 경매사의 작가 탐색] 고 정상화가 남긴 ‘시간의 층…
한국 미술사를 글로벌 미술시장 맥락에서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개념이 단색화다. 그러나 이 범주에 속한 작가들에게 스스로를 단색화가로 인식하는지 묻는다면, 의외로 많은 이들이 이를 부정한다. 서양화의 담론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국내에 유입되고, 한국전쟁이라는 집단적 경…
[데스크칼럼] 70년 만의 ‘코스피 5000 시대’ 개막…다음 고점은?
코스피가 장중 5000을 넘어선 1월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코스피 지수 5000의 벽이 마침내 무너졌다. 2026년 1월 22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최초로 5000포인트를 돌파한 것. 이날 지수는 최대 5019.54까지 치…
[기자수첩]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쇼통도 모자라 이젠 홈쇼핑 라…
넥슨은 지난 13일 마비노기 모바일의 2026년 첫 공식 라이브 방송 캠파 라이브를 진행했다. 디렉터가 직접 나섰고, 사과가 있었으며, 분기 로드맵도 공개됐다. 형식만 놓고 보면 소통 강화라는 표현이 붙어도 이상하지 않다.그러나 이 방송을 소통으로 받아들인 유저는 많지 않다. 이번 캠파 라이브는 넥…
[서울옥션 스페셜리스트의 눈] 자연이 빚은 예술, 인간이 조각한 서사
지난 12월, 전 세계 컬렉터들의 이목은 뉴욕 록펠러 센터로 집중됐다. 크리스티 뉴욕에서 열린 매그니피선트 주얼리(Magnificent Jewels) 경매가 총액 약 4650만 달러(한화 약 610억 원), 낙찰률 9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기 때문이다. 수십 캐럿의 다이아몬드와 희귀 유…
[매월당 싯길 (25) 강릉 ①] 파도 찰랑 경포대에서 술잔 높이 든 시인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긴 대관령을 넘어 온 매월당은 구산역(丘山驛)에 닿는다. 이곳은 고개 넘어 첫 역(驛)이 있는 곳이라서 대관령 넘은 길손은 물론, 태백, 정선, 임계에서 삽당령 넘어 강릉으로 오는 길목이기도 했던 강릉의 입구였다.우리 시대 와서도 영동고속도로가 대관령 넘어 이곳 성…
[데스크칼럼] ‘물리적 AI’ 시대 개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 CES 2026 라이브에서 로봇과 함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이는 역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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