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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연출 “뉴욕에 뒤지는 건 돈·기술뿐 창작·구성력은 우리도 막…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한다. 식상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말이 요즘 시대엔 절실하다. 경제 불황에다 사회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사람들은 ‘웃음’이 간절하다. 또 그만큼 필요한 것이 ‘영웅’이다. 과거 백성들이 어려울 때 떡하니 등장해 혼란을 바로 잡고 백성들을 바른 길로 인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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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 “보수든 진보든, 국민아픔 못 헤아려”
“낡은 정치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걸고 싸워 새로운 시대로 가는 희망의 다리가 되겠다.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처럼 두려움 없이 그 한복판으로 뛰어들겠다.” 지난 7월11일 ‘낡은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새누리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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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위 박근혜’는 개혁못해…나는 ‘국민아래 김두관’”
“당내 경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본선이다. 나는 표의 확장성이 크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는 대척점에 있어서 야권 후보 가운데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민주통합당 대선경선에 나서고 있는 김두관 후보가 지난 8월 7일 오후 여의도 신동해빌딩 4층 자신의 캠프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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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정 의원 “정수장학회 문제를 가로막는 건 박근혜 본인”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박근혜 후보가 진정으로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민주와 독재를 가르는 사건인 정수장학회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강탈한 재산으로 이 재단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독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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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준 “셰익스피어의 단역에 조명비추니 창작극이 쏙쏙”
현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와 ‘라카지’에 이어 곧 개막을 앞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까지 해외 작품의 국내 공연 열풍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묵묵히 국내 순수 창작 공연을 이끌어가는 30대 젊은 연출가들이 있다. 현재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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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박근혜를 봐야지 왜 박정희를 불러내나”
2007년 박근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대변인을 맡은 김재원 의원은 ‘친박’ 의원이라고 불린다. 검사 출신으로 17대 국회에 입성했지만 18대 때는 친박이 배제당하는 이른바 ‘공천학살’을 당해 배지를 달지 못했다. 의원 배지가 없는 동안 그는 아침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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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도종환 의원 “예술인복지법에 알맹이 채워 창의 샘솟게”…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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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국민연금 통해 재벌 규제” 주장
최근 국가의 국민연금 지급보장 책임을 명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법률이나 제도적인 이유로 국민연금 급여를 기금으로 충당할 수 없을 때 국가가 이를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이 제출했다. 국회 예산정책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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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의원 “말잔치 말고 밥잔치 좀 하자. 국회에서”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38).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상민 의원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의 설립자다. 그는 V원정대를 통해 리더십을 양성했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해왔다. 그러다 새누리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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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끼리 키스, 보란듯이 해요”
일반적으로 삼각관계라 하면 남자 또는 여자 1명을 두고 ‘이성’ 2명이 다투는 상황을 떠올린다. 그러나 뮤지컬 ‘콩칠팔 새삼륙’의 포스터에는 여자 2명이 손을 잡고 있다. 8월 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막을 올리는 이 공연은 여성들 사이의 사랑에 주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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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재단 권철현 이사장,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하는 ‘그랜드 디자이너…
“한반도 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뿐 아니라 인류사에 한 획을 긋는 최대 문명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그 시기가 가까워졌다. 빠르면 차기 정권 중에 일어날 수도 있다. 이때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으면 축복이 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모두에게 감당하기 힘든 재앙이 될 것이다. 나는 통일이 곧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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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 “박근혜 ‘불통’ 아냐…공약은 꼭 지킨다”
4선 중진의원으로 당의 살림살이를 도맡게 된 이가 있다. 바로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59, 부산 해운대 기장갑)이다. 친박(親朴)계인 그는 자신의 원내대표 내정설이 돌았을 때 과감히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실관계를 떠나 불필요한 논란으로 국민과 당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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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윤호중 사무총장 “현정권 비리 국정조사를 공수처 신설의…
“다시는 이 땅에 불의가 중심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몸으로 실천하겠다. 그래서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빼앗긴 민주주의를 반드시 되찾아오겠다.” 민주통합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지난 7월 5일 오전 CNB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막 나가는 이명박 정부를 보면서 용서를 미덕으로 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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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나성린 의원“복지는 원래 우파 것”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대표적인 경제학자다.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미학 전공)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199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멀리스 교수 밑에서 수학하며 최적조세 이론으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에섹스대학 조교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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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민심을 얻는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될 것”…
“‘왜 목민관이 느닷없이 대통령의 조건과 탄생과정에 대한 책을 출간했느냐’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겠지만, 이 땅의 민초들이 겪고 있는 분노와 아픔을 이 땅의 정치 지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절박감 때문에 출판하게 됐다.” 올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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