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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업] '남성 육아휴직 해보니…' 담은 롯데 광고에 "출산율 높이겠는걸"

롯데그룹의 의무화와 그 효과를 진솔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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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620-621합본호 윤지원⁄ 2018.12.21 15:29:07

롯데그룹 광고 '남성육아휴직 -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편. (사진 = 광고 화면 캡처)

"둘째는 남편 하기 나름이죠." 아이를 돌보는 아빠들의 모습을 담은 롯데그룹의 TV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힘든 육아 전쟁을 치르면서도 만족스럽다는 롯데맨들의 육아휴직 경험담은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과 생활의 양립을 추구하며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지만, 롯데의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제도가 거두는 성과는 기대 이상으로 보인다.

롯데, 남성육아휴직의 소감을 전하다

"아내가 왜 매일 쓰러져 자는지 알 것 같아요."
"우리 장모님 허리가 아프실 수밖에 없구나. 정말 죄송했습니다."
"첫째가 얼마나 말썽인지, 아내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롯데그룹이 지난 10월부터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남성육아휴직 -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캠페인의 TV광고에서 나온 대사들이다.

남자들이 아이를 업은 채로 설거지를 하고, 달아나는 아이를 붙잡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고, 아이가 마냥 어지르고 다니는 집안을 치우고 또 치우는 모습들이 이어진다. 광고에 등장하는 이 아빠들은 풀타임 육아라는 힘든 경험을 하면서 그동안 육아를 담당했던 아내와 장모님의 고충을 '비로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털어놓는다.

광고는 자막을 통해 이들이 롯데하이마트 김민규 사원, 롯데정보통신 홍성원 책임, 롯데손해보험 김기범 대리 등등 롯데그룹 계열사의 평범한 남자 직장인들이라고 소개한다. 롯데그룹이 지난해 1월부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에 따라 휴직 중인 직원들이다.

 

롯데그룹 광고 '남성육아휴직 -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편. (사진 = 광고 화면 캡처)

 

이 캠페인의 30초 버전 TV광고는 두 편으로 제작됐다. 다른 한 편의 광고에는 롯데건설 윤덕현 대리, 롯데백화점 김경식 대리, 롯데칠성음료 문홍경 사원 등이 출연해 "아내가 둘째를 갖재요. 둘째는 남편 하기 나름이죠", "힘들긴 한데, 아이랑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육아는 책보다 더 버라이어티 하던데요"라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롯데 남자 임직원의 육아휴직 경험담을 단순히 열거하기만 하던 이 광고의 뒷부분에는 "우리나라 남성육아휴직자 10명 중 1명이 롯데의 아빠들"이라는 자막이 뜬다. 대한민국에 기업이 얼마나 많은지, 육아에 참여해야 하는 시기의 남성이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해보면 이 통계는 놀랍기만 하다. 그런데 이는 사실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남성 육아휴직자는 총 1만 2043명이었다. 이중 롯데 남성 직원은 10%에 육박하는 1100명이었다.
 

롯데그룹의 남성육아휴직자 모임 '대디 스쿨'. (사진 = 롯데그룹)

 

저출생 문제, 해결 실마리가 여기 있네

롯데의 남성육아휴직자가 이처럼 많은 것은 이것이 의무이기 때문이다. 롯데는 2012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여성 자동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2017년 1월부터 전 계열사에서 남성육아휴직을 의무화했다. 롯데의 남자 임직원은 새 자녀가 태어나면 외벌이 부부의 경우 1년 이내에, 맞벌이 부부는 2년 이내에 최소 1개월 육아휴직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롯데는 이를 의무화하면서 동시에 권장하기 위해 휴직 첫 달에 통상임금 100%를 지급한다.

제도 시행 후 첫 반년동안 육아휴직을 신청한 롯데의 남자 임직원은 400명 정도였다. 다음 반년 동안은 700명 정도가 신청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은 900명 정도가 신청했다. 그리고 이후 반년이 채 지나기도 전인 현재까지 누적된 롯데의 남성육아휴직자 수는 총 3000명이 넘는다.

국내 다른 기업들의 사례와 비교해보면 롯데의 남성육아휴직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더욱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300인 이상 999명 이하 사업체 중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자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기업이 500여 개나 되었다. 1000명 이상의 대기업 중에서도 단 한 명의 남성육아휴직자가 없는 업체가 30여 개나 됐다.

아무리 의무로 정했다고는 하지만 남성육아휴직이 보편적이지 않은 사회에서 롯데에서만 이처럼 빠른 증가세를 보인 것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휴직 첫 달 통상임금 100% 보전'의 소득 보장 요건만으로는 이런 성과의 원인을 다 설명할 수 없다. 그보다는 제도 시행 초기에 먼저 육아휴직을 다녀온 남자 임직원의 만족스런 경험담이 다른 초보 아빠들에게 끼친 긍정적인 영향이 컸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처럼 효과적인 경험담이 이번 광고를 통해 그룹 밖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또한, 아무리 남들이 좋았다는 말에 솔깃했다 한들, 내 아이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육아휴직을 쓸 수는 없는 법. 적어도 롯데그룹 내에서는 제도 시행 이후 출산율이 그만큼 높아졌을 거라고 넘겨짚어도 무리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아내가 둘째를 갖재요"라는 대사가 예사롭지 않게 들린다.

 

OECD 주요국가의 출산 및 육아휴직 관련 공공 지출액 그래프. (인포그래픽 = 연합뉴스)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 극복의 실마리를 이 대사에서 찾을 수 있다. 응용해서 말하자면 "둘째는 기업 하기나름이죠", "둘째는 정부 하기나름이죠" 정도가 되겠다. 부부의 공평한 육아 참여가 부모의 권리이자 의무라면, 남성육아휴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주장과도 궤를 같이 한다.

육아휴직을 하고 아이를 돌보는 아빠들을 일컫는 말로 '라떼 파파'라는 표현이 있다. 스웨덴이나 덴마크처럼 사회복지제도가 발달한 북유럽 선진국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들 나라에서는 자녀가 태어나면 엄마가 1년, 아빠가 6개월 육아휴직을 내는 것이 보편적으로 정착되어 있다.

스웨덴의 경우 아동수당이 지급되는 것 외에도 1930년대에 도입한 부모보험 제도를 통해 육아휴직 시 소득의 80%까지 급여가 보장된다. 또, 12세 이하의 자녀가 아프면 부모가 휴가를 낼 수 있고, 이 휴가를 사용할 때에도 연간 120일까지 급여가 보장된다. 걱정 없이, 눈치 없이 아이를 위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어 있는 것. 이러한 제도 정비는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 스웨덴의 2015년 출산율은 1.9명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남성육아휴직자의 소득대체율이 노르웨이는 97.9%, 스웨덴은 76.0%, 독일은 65.0%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32.8%에 그친다.
 

롯데그룹 광고 '남성육아휴직 -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편. (사진 = 광고 화면 캡처)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광고에 담긴 남성육아휴직자 각자의 경험담은 소박하다. 그런데 광고가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 사회에 아직도 만연한 편견과 한계를 지적한다.

광고의 제목은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비로소’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 단어는 이 광고 외에도 인터넷이나 도서, 일상 등에서 접할 수 있는 많은 남성 육아휴직 경험담에 공통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쓰인다.

예컨대 LG전자의 SW 엔지니어 전찬훈 씨가 올해 2월 LG블로그에 작성한 '육아하는 남자' 시리즈 중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단을 찾을 수 있다.

"생각해보면 육아휴직 이전에 난 육아를 ‘함께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던 것 같다. 비로소 내가 그 처지가 되고 나서야 왜 아내가 나를 섭섭해 했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롯데그룹 광고 '남성육아휴직 -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편. (사진 = 광고 화면 캡처)

 

전 씨는 육아휴직 전에는 자신이 "나름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육아도 열심히 참여하는 것 같았다"며 "나 정도면 잘 도와주는 남편"이라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채 육아휴직을 시작했지만,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전 씨는 온전히 자기 혼자 아이들을 하루 종일 돌보기를 매일 반복해야만 하는 일상이 왜 '육아 전쟁'이라고까지 표현되는지를 단 며칠 만에 비로소 깨닫게 되었고, 그러고 나서야 그동안 육아를 혼자 해 온 아내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비로소 "확실한 동료애"가 생긴 아내와 아이를 포함한 "우리'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일요일 낮 대형 쇼핑몰에만 나가 봐도 기저귀 가방을 메고 유모차를 밀며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아빠들이 부지기수다.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휴식을 주고 열심히 보조하면서, 전 씨처럼 '나 정도면 육아에 열심히 참여하는 남자'라고 자부하는 남자 직장인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남성육아휴직 경험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착각이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비로소’를 사용해 언급한 증언에는 기존의 이런 생각이 반쪽 육아에 불과하다는 것을 미처 모른 미숙한 생각이었다는 깨달음이 담겨 있다. 광고의 제목을 다르게 풀어 말하면 "육아휴직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된다.
 

지난 9월 9일 휴일을 맞아 한강 인근의 공원을 찾은 가족들. 아빠와 아이가 연을 날리며 놀고 있다. (사진 = 윤지원기자)

 

육아에 대한 인식의 한계 인정하는 계기

현대자동차그룹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계열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지난해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블로그, 카페, 주요 동호회 및 커뮤니티 등의 채널에서 수집한 '육아 대디'와 관련된 약 30만 건의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뒤 '대한민국 육아 대디에 대한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엄마들이 육아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는 연관어는 친구(1만 7873건), 어린이집(1만 3904), 음식(1만 419)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들은 아이가 일상에서 계속해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요인들이 아이의 발육과 인격 형성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아빠들의 육아 관심사를 알 수 있는 연관어는 놀다(2만 3671건), 주말(1만 4998), 외출(9191), 장난감(9094), 여행(7500), 운동(35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문장으로 엮어 보면 "좋은 아빠는 아이랑 잘 놀아주고, 주말에 외출을 함께 하며, 장난감을 사 주고, 여행을 데리고 다니고, 아이의 운동을 돕는다"가 될 것이다.

주로 관심을 갖는 육아용품에서도 엄마와 아빠는 차이를 보인다. 엄마들은 기저귀(4440건), 분유(2904건), 젖병(2793건), 물티슈(2786건) 등의 일상생활 용품에 관심을 두는 반면 아빠들은 유모차(3388건), 아기띠(1869건), 카시트(1712건) 같은 외출 용품이 주를 이루었다.

보고서를 종합해보면 아이를 먹이고, 입히고, 씻기면서 동시에 아이의 성격과 교육과 사회성을 염려하는 엄마와 달리 직장 생활 외에 남는 시간과 에너지 내에서 아이에게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여기는 아빠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런 것을 진정한 공동육아라고 부를 수 있을까?

 

롯데그룹 광고 '남성육아휴직 - 육아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편의 한 장면. (사진 = 광고 화면 캡처)

 

아이를 키우는 일은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아니라 별다른 일이 있건 없건 쉬지 않고 지속되어야 하는 일이다. 그리고 한두 달이나마 이런 육아에 참여했던 롯데의 육아휴직 복직자들은 비로소 다르게 말한다. 롯데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 54%가 '비로소 육아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광고에서 언급된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아내의 피로와 스트레스, 장모의 육체적 고통, 아이의 말썽, 끝없는 일거리 등 육아의 어려운 면에만 그치지 않는다. 둘째도 낳아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 아이와의 새로운 교감, 육아에 대해 가졌던 기존 생각의 한계에 대한 깨달음 등도 새로 보이게 된 것들로 언급된다. 미처 모른 선입견에 갇혀있던 아빠들이 기존의 자신을 내려놓고, 가족들과 더 깊이 공감하게 되면서 가족 유대는 더 공고해진다.

광고의 마지막 메시지는 “아이가 자라는 만큼 아빠도 함께 자란다”이다. 남성육아휴직은 아내의 커리어와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아빠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한 제도다. 육아휴직자가 가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인격적으로도 성숙해져서 복직한다면 기업이 이를 마다할 이유도 없다. 아이와 함께 아빠도, 기업도, 국가도 자란다.

 

 

 

 

▣ 광고&기업 시리즈

 

㊵ LG오브제 편: 내게 어울리는 가구가 된 가전… 트렌드 잘 읽은 프리미엄

㊴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건설 등 '대기업 표' 웹 드라마 붐

㊳ 부동산앱 편: 구하라 탓 곤혹스런 ‘직방’ vs 혜리 덕 본 ‘다방’

㊲ 롯데ON 편: 온라인 존재감 알려라…심플 메시지로 승부

㊱ SK텔레콤 편: 1020 전용 ‘0’ 티저, ‘TTL 신화' 재현될까?

㉟ 여름광고 ② 여기어때 편: 여름엔 "밖으로 가잔다"…뚜렷 메시지에 흥겨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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㉝ 한화그룹 편: 새 광고 두 편에 심어진 김승연 회장의 아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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㉚ 삼성생명·미래에셋·AIA 편: ‘설명충’ 벗어나 스토리-순간포착 새 스타일

㉙ KEB하나은행, GC녹십자, 한국인삼공사 편: “시작은 미약, 결과는 창대” 올림픽 金광고는?

㉘ 기업 이미지광고 ②  한화, "착해야 광고도 뜬다" 입증한 '대통령의 어부바' 효과

㉗ 기업 이미지광고 ① 롯데, 반세기만의 절실한 이미지광고인데…"왜 이리 단조?"

㉖ 올림픽 광고 승자는? ③ 심플하지만 속깊게 전달한 대한항공 '쿨 광고'

㉕ 올림픽 광고 승자는? ② 치밀한 코카콜라 vs 완성도 아쉬운 노스페이스

㉔ 올림픽 광고 승자는? ① 포스코·아우디: 잘 찍은 공식파트너 광고 vs 너무 영리한 매복 광고

㉓ KT 대 SKT 완전 다른 5G 광고: 국민이냐 사람이냐

㉒ 케이뱅크·배스킨라빈스 편: 카리스마男 무너지니 탈(脫)권위 재미가 쏠쏠

㉑ LG유플러스 편: LGU+ 아이폰8 광고에 “물건사면 소외극복된다는 옛날방식 아쉽네

⑳ 보일러 ② 귀뚜라미·대성쎌틱 편: CM송 꽂아넣은 귀뚜라미 vs S라인만 보여준 대성쎌틱

⑲ 보일러 ①경동나비엔 편: 좋은 스토리·완성도와 친환경 콘셉트로 1위 굳히기

⑱ 대원제약 콜대원 편: 공들인 말장난에 제품 인지도 쑥쑥

⑰ 셀트리온·메디톡스 편: 그냥 달리기만 한 광고 vs 신화까지 터치한 참신

⑯ 삼성-애플-LG 편: 아이폰은 '팀킬', 노트8 보수적…웃는걸 보여줌과 웃게 만듬의 차이

⑮ 한국타이어 편: 뚜렷 메시지+세련 영상…그런데 왜 항상 똑같지?

⑭ G마켓 편: "광고주가 판단미스해도 김희철-설현은 하드캐리

⑬ 카카오페이 편: 첨단은 꼭 명랑해야 해? '쓴 아이콘' 이상민 내세운 잔재미로 "빅히트"

⑫ 롯데하이마트·삼성전자·LG전자 편: 찬 바람은 당연…이제는 똑똑한 에어컨 강조

⑪ 하나투어 편: 현지 맛집이냐 한국서 간 맛이냐, 그게 문제로다

⑩ 알바천국 편: 기업 광고가 이렇게 정치적일 수 있다니

⑨ 하이트진로·오비맥주 편: 광고로 띄운 저가 전략, 알고보니 궁여지책?

⑧ 케이뱅크 편:  알바 20대 vs 쇼핑열광 20대 "어느게 현실?"

⑦ 위메프 편: '재밌지 않은' 정우성이 셀프디스 하는 재미

⑥ KCC 바닥재-창호 편: 딱 33자로 공감 일으킨 카피의 힘

⑤ XYZ포뮬러 편: 화장품 광고에 꽃미녀-미남 아닌 웬 식빵

④ 블랙야크 편: "아웃도어 광고, 꼭 야외서 해야 해?"

③ SKT '티뷰센스' 편: 상투 벗어났지만 속도감엔 아쉬움

② SK매직 편: 이질적 기업의 만남을 엮어낸 사운드 마술

① 현대카드 편: 스마트폰 덕에 ‘세로 세상’ 됐는데 왜 신용카드만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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